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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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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9:38-42 |
요한복음 19:38-42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 주후 2014년 4월 19일(토)
I)본문 요약
38-40 / 아리마대 사람 요셉과 니고데모가 예수님의 시신을 모셔다가 향료와 함께 삼베로 감음.
41-42 / 아직 장사한 일이 없는 무덤에 예수님의 시신을 모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8-42)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38) 유대 사람이 무서워서 예수님의 제자이면서도 숨긴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를 찾아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거두게 하여 달라고 청함.
모범(38) 빌라도가 허락하니, 그는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내람.
모범(39) 니고데모도 몰약에 침향을 섞은 것을 약 34 킬로그람 정도 가지고 옴.
모범(40) 예수님의 시신을 모셔다가, 유대 사람의 장례 풍속대로 향료와 함께 삼베로 감음.
모범(41,42) 아리마대 요셉은 자기의 새 무덤에 예수님을 장사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예수님의 시신을 거둔 아리마대 사람 요셉.
- 그는 예수님의 제자였지만, 유대 사람이 무서워 숨기고 있었음(38).
- 아리마대 요셉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거두게 해 달라고 요청함(38).
- 예수님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림(38).
아리마대 요셉과 함께 예수님을 장사지낸 니고데모.
- 전에 예수님을 밤중에 찾아갔던 니고데모.
- 몰약에 침향을 섞은 것을 34 키로그람 정도 가지고 와서 아리마대 요셉과 시신을 모셔다가 유대 사람의 장례 풍습대로 향료와 함께 삼베로 예수님의 시신을 감음(40).
- 아리마대 요셉이 자기의 무덤에 예수님의 시신을 묻음(41).
주님,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와 같이 용기 있는 일꾼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미래에 당할 여러 불이익이 있음을 알고도 용기를 갖고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내릴 수 있도록 한 것과 같은 용기를, 또한 자신의 시간과 정성과 물질을 다른 사람이 비난하고 어려운 일들이 있음을 알고도 실행한 예수님에 대한 경외하는 심정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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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가! 외치라!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