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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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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21:15-19 |
요한복음 21:15-19 “나를 따라라!” 주후 2014년 4월 25일(금)
I.본문 요약
15-17 /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세 번 물으신 예수님.
18-19 / 베드로가 어떻게 죽을 것인지를 말씀해 주신 예수님.
II.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5-17)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를 세 번 물으신 예수님.
예수님(15-17)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명하신 예수님.
예수님(19) “나를 따르라!” 하고 베드로에게 명하신 예수님.
III.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5-17)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이 이것을 아십니다.” 하고 답변한 베드로.
교훈(18,19) 베드로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를 띠고 자기가 가고 싶은 곳을 다녔으나,
늙어서는 남들이 그의 팔을 벌릴 것이고, 너를 묶어서 그가 바라지 않는 곳으로 끌고
갈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심으로써, 베드로가 어떤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를 암시하심.
명령(19) “나를 따르라!” 하고 베드로에게 명하신 예수님.
IV.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세 번 물으신 질문과 그의 대답, 그리고 주신이 베드로에게 주신 권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내 어린 양을 먹여라.”(15).
-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내 양 떼를 쳐라.”(16).
-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굴을 주님께서 아십니다””내 양 떼를 먹여라.”(17).
· 목양의 근거는 주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기초로 하여야 함을 배웁니다.
2)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시고 사명을 주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젊어서는 스스로 띠를 띠고 네가 가고 싶은 곳을 다녔다.”(18).
- 늙어서는 남들이 네 팔을 벌릴 것이고, 너를 묶어서 네가 바라지 않는 곳으로 너를
끌고 갈 것이다”(18).
-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베드로가 어떤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를 암시하신 것입니다(19).
- “나를 따라라!”하고 베드로에게 명하셨습니다(19).
·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사역의 기초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원하시는 일, 때로는 생명을 드리는 데 까지 주님을 따르는 삶이 사역자의 삶인 것을 배웁니다. 즉 예수님을 사랑의 대상 정도가 아니라, 생명을 드리고 예수님이 가신 길을 기쁨으로 따르는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
제가 베드로처럼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뿐만 아니라, 명하신 양 떼를 먹이는 일을 잘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게 하시고, 주님을‘따르는’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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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가! 외치라! 
나를 따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