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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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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9:17-27 |
요한복음 19:17-27 골고다에서 주후 2014년 4월 17일(목)
I. 본문 요약
17-18 /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로 가신 예수님.
19-22 / ‘유대인의 왕 나사렛사람 예수’라고 명패를 써서 붙인 빌라도.
23-24 / 예수님의 옷을 제비뽑아 나눈 군병들.
25-27 / 어머니 마리아를 한 제자(요한)에게 부탁한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9) 유대인의 왕이신 예수님.
예수님(26,27) 어머니를 한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8-22) 빌라도도 할 수 없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리도록 내 주었지만, 예수님을 진리의 왕(유대인의 왕)으로 인정함.
모범(25)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곁에 예수님의 어머니돠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서 있었음.
모범(26) 십자가 상에서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모범(27) 어머니를 요한에게 부탁하신 예수님.
모범(27) 예수님의 어머니를 모신 요한.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 골고다에서 못박히신 예수님(17,18).
- 다른 두 사람 가운데서 함께 못박히신 예수님(18).
- ‘유대인의 왕 나사렛 예수’라는 명패가 십자가에 붙어 있는 곳에 못 박이신 예수님(19-21).
2) 예수님을 못 박은 군병들이 예수님에게 한 일.
- 병정들이 예수님의 옷을 가져다가 네 몫으로 나누어 가졌습니다((23).
- 솟 옷은 위에서 아래까지 통째로 짠 것이므로 제비를 뽑아서 한 사람이 가졌습니다(24).
- 이 말씀은 시편 28장 18절의 말씀을 이루신 것입니다(24).
3) 예수님께서 십자가 곁에 있던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
- 예수님의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와 요한이 서 있었습니다(25).
- 예수님께서 어머니와 곁에 서 있는 사랑하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26).
- 제자에게는 “ 자, 이분이 네 어머니이시다”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부터 그 제자는 예수님의 어머니를 자기 집으로 모셨습니다(27).
주님,
예수님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을 실천하는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머니를 요한에게 맞기시며, 마지막 십자가에서 효도의 모습을 보여주신 주님처럼, 사랑의 사람으로 살다가 사랑의 말을 남기고 가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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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가! 외치라! 
골고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