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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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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20:19-23 |
요한복음 20:19-23 “성령을 받아라” 주후 2014년 4월 22일(화)
I.본문 요약
19-20 / 안식후 첫 날 저녁에, 제자들이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로 들어서셔서 두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심.
21-22 / “성령을 받으라”하고 말씀 하시면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 넣으신 예수님.
23 / 죄 용서에 대하여 교훈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9)제자들이 무서워 숨어 있는 곳에 찾아가셔서 평안을 물으신 부활하신 예수님.
예수님(20) 두 손과 옆구리를 제자들에게 보여주신 부활하신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21) 제자을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고 하시면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고 하신 예수님.
예수님(22) 그들에게 숨을 불어 넣으시고 “성령을 받아라”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예수님(23) 죄 용서에 대하여 교훈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9,21) 두려워하여 숨어 있는 제자들을 찾아가셔서 평화가 있기를 바라신 예수님.
교훈(20) 두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면서 부활하신 예수님이심을 확신시키신 예수님.
명령(21)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고 하신 예수님.
교훈(22)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 넣으시고 “성령을 받아라” 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교훈(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용서될 것이요, 용서해 주신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제자들이 두려워서 문을 걸고 있을 때에 부활하신 주님이 오셔서 하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하고 인사하셨습니다(19).
- 두 손과 옆구리의 상처를 보여주셨습니다(20).
-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고 하시면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21_
- 이렇게 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 넣으시고 “성령을 받아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22).
-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 죄가 용서될 것이요, 용서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23).
· 제자들에게 오셔서 주신 말씀은 사역자로써, 먼저 평안해야 하고 주님이 주니는 평화가 있어야 함을 배웁니다. 그리도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눈으로 본 증인이어야 하며, 주님이 보내신 자이어야 하고, 성령을 받아야 하며, 죄 용서의 사역을 해야 함을 배웁니다.
주님,
무서워 숨어 있는 제자들을 친히 찾아오셔서 꾸중하지 않으시고, 평화와 평안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며 성령을 주신 주님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 주님이 어떤 분이심을 눈으로 보듯 깨우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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