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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엿샛 날에는 평소의 두 배로 거두라.
출애굽기 16:17-25
출애굽기 16:17-25        엿샛날에는 평소의 두배로 거두라.          주후 2014년 7월 7일(월)
 
I. 본문 요약
 
17-20 / 만나를 아침까지 남겨두어 벌레가 생기고 악취가 남.
21-22 / 엿샛날에는 각자가 먹을 거리를 두 오멜씩 거둠.
23-25 / 모세가 말한대로 다음 아침까지 만나를 남겨놓았지만, 악취가 나지 않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3) 안식일은 거룩하게 쉬는 날로서 다음 날 먹을 수 있게 허락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7,18) 많이 거둔 사람이나 적게 거둔 사람이나 되어보면 오멜로 되어보면 같음.
경고(19) 아무것도 아침까지 만나를 남겨두지 말라호 경고한 모세.
피할 죄(20) 어떤 사람들이 모세의 말을 듣지 않고,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놓아 벌레가 생기고,
                 악취가 남.
명령(22) 엿샛날에는 각각 두 오멜씩 거두라고 명한 모세.
교훈(23) 안식은 쉬는 날로서, 주님의 거룩한 안식일이니 굽거나 삶거나 하여, 다음 날까지 먹을 수 있도록 하라고 하였는데 벌레도 나지 않고 악취도 나지 않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모세는 백성들이 만나를 거두는 것과 보관하는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많이 거두거나 적게 거두거나 오멜로 되어 보면, 남지도 모자라지도 않았습니다(18).
-      모세가 백성들에게 아무도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고 했습니다(19).
-      어떤 사람들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고,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 두었습니다(20).
-      만나에 벌레가 생기고 악취가 났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몹시 화를 냈습니다(21).
-      백성들은 아침마다 자기들이 먹을 만큼씩만 거두었습니다.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은 다 녹아버렸습니다(21).
 
2) 모세는 백성들이 안식일을 준비하는 엿샛째 날에 만나를 거두는 것과 보관 하는 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엿샛째 날에는 각자가 평일의 두 배를 거두도록 했습니다(22).
-      안식일은 쉬는 날로서, 주님의 거룩한 안식일이니, 굽거나 삶거나 히고, 나머지는 다음 날 먹을 수 있도록 아침까지 간수하라고 하였습니다(23).
-      만나를 다음날 까지 간수하였지만, 악취가 나거나 벌레가 생기지 않았습니다(24).
-      보세는 안식일에는 들에서 만나를 얻지 못한다고 했습니다(25).
 
주님,
제가 먹고 마시는 일에 탐욕을 부리지 않고 절제하게 하여 주시오소서. 주님께서 거룩하게 하신 주일에 먹고 입기를 간단히 하며, 하나님이 먹이시는 은혜의 신비를 깊이 감사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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