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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주께서 싸우실 것이니 두려워 말라.
출애굽기 14:1-18
출애굽기 14;1-18        주께서 싸우실 것이니 두려워 말라.           주후 2014년 7월 1일(화)
 
I. 본문 요약
 
1-2 /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이동시킨 모세.
3-9 /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추격하여 따라잡은 바로.
10-12 / 애굽사람을 두려워하여 모세를 원망한 이스라엘 백성들.
13-14 / 백성들을 진정시킨 모세.
15-18 /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라고 모세에게 명하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4)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행로를 지시하신 하나님.
하나님(15) 이스라엘 백성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라고 모세에게 명하신 하나님.
하나님(17) 바로의 마음을 고집스럽게 하셔서, 바로와 그의 군대를 전멸시키심으로 영광을
                드러내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2) 오던 길로 되돌아 가서, 믹돌과 바다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쪽 바닷가에 장막을 치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교훈(3-4) 이스라엘 자손이 막막한 광야에 갇힌 것으로 생각해서 바로가 추격할 때에 물리치심으로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영광을 드러내시겠다고 하심.
모범(4)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명대로 순종함.
피할 죄(5-9) 출애굽한 이스라엘의 소식을 듣고 마음이 변하여 후회하고 군대를 동원하여 추격한 바로.
피할 죄(10-12) 바로의 추격을 받은 이스라엘 자손이 두려워서 모세를 원망함.
모범(13,14) 두러워하는 백성들을 안심시키며,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것을 지켜 보기만 하라고 한 모세.
명령(15) “너는 왜 부르짖느냐?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라” 하고 명하신 하나님.
명령(16) “지팡이를 들고 바다 위로 너의 팔을 내밀어 갈라지게 하라” 하고 모세에게 명하신 하나님.
교훈(17,18) 바로와 애굽 군대를 전멸시키셔서 그들이 비로소 하나님이 주님이심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바로의 고집을 꺾으시기 위하여 모세에게 주신 계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던 길로 되돌아가서, 믹돌과 바다 사이의 바알스본 맞은쪽 바닷가에 장막을 치라고 하셨습니다(1).
-      바로가 생각할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막막한 광야에 갖혀서, 아직 이 땅을 헤메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3).
-      뒤쫓아 올 바로의 군대를 물리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심으로, 애굽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서,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4).
 
2)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사실을 안 바로는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      이스라엘 자손들을 해방시켜 준 것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후회하였습니다(5).
-      바로는 병거를 갖추고, 그의 군대를 이끌고 추격하였습니다(6,7).
-      바로는 이스라엘 자손을 추격하여 바알스본 바닷가에 이르렀습니다(8,9).
 
3) 바로의 추격을 받은 이스라엘 자손의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크게 두러워하여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10).
-      모세를 원망했습니다(11).
-      애굽에 있을 때에, 그들이 한 말 즉 “광야에서 죽느니, 차라리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더 나았으므로, 애굽에 그대로 내버러 두라.”고 한 말을 되뇌었습니다(12).
 
4) 모세가 두려워하는 백성에게 한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두러워하지 말라. 가만히 서서 주님께서 오늘 당신들을 어떻게 구원하시는 지 지켜 보기만 하라”고 했습니다(13).
-      당신들이 오는 보는 애굽 사람을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13).
-      주님께서 당신들을 구하여 주시려고 싸우릴 것이니, 당신들은 진정하라고 했습니다(14).
 
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      “너는 왜 부르짓느냐?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라.”고 하셨습니다(15).
-      지팡이를 들고 바다 위로 너의 팔을 내밀어, 바다가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백성이 바다 한가운데로 마른 땅을 밟으며 지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6).
-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를 전멸시키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셔서, 하나님께서 주님이심을 드러내겠다고 하셨습니다(17,18).
 
 
주님,
백성을 바닷가에 세우셔서 구하심으로 인하여, 바로가 하나님만이 주님이심을 알게 하시려고 이스라엘을 바닷가에 세우셨습니다. 제가 위기를 당했을 때에, 오히려 그런 기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 것을 굳세게 믿고 순종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250 시내산에 임지하신 하나님 출애급기 19:1-25
1249 장인 이드로의 충고를 받아 실행한 모세 출애굽기 18:1-27
1248 르비딤에서 있었던 두 사건 출애굽기 17:1-16
1247 엿샛 날에는 평소의 두 배로 거두라. 출애굽기 16:17-25
1246 시온산을 기억하소서! 시편 74:1-23
1245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신 하나님 출애굽기 16:1-16
1244 구원의 찬양, 부족함에 대한 불평 출애굽기 15:19-27
1243 나의 노래, 나의 구원이신 하나님 출애굽기 15:1-18
1242 바로 그날 출애굽기 14:19-31
1241 주께서 싸우실 것이니 두려워 말라. 출애굽기 14:1-18
1240 훈계와 책망은 생명의 길이다. 잠언 6:20-35
1239 마침내 성소에 들어가서야 시편 7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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