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시편 82:1-8 |
시편 82:1-8 공정한 재판을 하라 주후 2014년 9월 7일(주일)
I. 본문 요약
1-4 / 가난한 사람과 빈궁한 사람을 구해주어라. 그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하라.
5-8 / 어리석어 어둠 속을 해메는 재판관들의 결말.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하나님의 법정에서 나오서셔, 재판관들을 불러 모으시고 그들을 재판하심.
하나님(2) 공정하지 않은 재판을 하는 재판관들을 질책하신 하나님.
하나님(6) 재판관들을 심판하실 하나님.
하나님(8) 온 나라의 주인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법정에 나오셔서, 재판관들을 모아들이시고 지판하심.
경고(2) “언제까지 공정한 재판을 되풀이 하려느냐?” 하고 질책하심.
피할 죄(2) 재판관이 악인의 편을 들어 판결함.
명령(3) 가련한 사람과 고아를 변호해 주소, 가련한 사람과 궁핍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풀라.
명령(4) 가난한 사람과 빈궁한 사람을 구해 주어라. 그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해 주어라.
피할 죄(5) 재판관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깨닫지도 못하고 분별력도 없이, 어둠 속을 헤메고만 있음을 땅의 기초가 송두리째 흔들림.
경고(6,7) 지판관들이 모두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들이지만, 그들도 사람처럼 죽을 것이고, 어느 군주처럼 쓰러질 것이다.
모범(8) 하나님께서 일어나셔서, 이 세상을 재판해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서 재판관들에게 하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법정에서 나오셔서, 재판관들을 모아들이시고, 재판을 하셨습니다(1).
- 공정하지 않은 재판을 하는 것을 질책하셨습니다.재판에서 악인의 편을 들어 주었기 때문입니다(2).
- 그들도 사람처럼 죽을 것이고, 여느 군주처럼 쓰러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6,7).
2. 하나님께서 세우신 재판관들에게 주신 명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난한 사람과 고아를 변호해주고, 가련한 사람과 궁핌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풀라고 하셨습니다(3).
- 가난한 사람과 빈궁한 사람을 구해 주고, 그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해주라고 하셨습니다(4).
- 그러나, 재판관들은 깨닫지오 못하고, 분별력도 없이, 어둠 속을 헤메고만 있었기 때문에 땅의 기초가 송두리째 흔들렸습니다(5).
· 시인은 하나님께서 일어나셔서 이 세상을 심판해 주기기를 간구했습니다. 온 나라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8).
주님,
오늘날 하나님의 공의를 세워나갈 재판관들의 판결을 볼 때에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오히려 그들이 정의를 짓밟고, 하나님의 법을 가볍게 여기며, 약한자 궁핍한 자들의 억울함 보다 악한자의 욕심에 손을 들어주는 예를 찾기기 매우 쉬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아주 없신여기는 재판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의 공의와 기초가 송두리째 흔들려 있습니다.
이 세상이 하나님의 것이오나,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