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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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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2;27-36 |
요한복음 12:27-36 빛의 자녀가 되라. 주후 2014년 8월 29일(금)
본문 요약
27-28 /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드러내기를 기도하신 예수님.
29-30 / 하늘에서 들린 소리.
31-33 / 죽으실 것을 암시해 주신 예수님.
34-36 / 빛이 있는 동안에 너희는 믿어서 빛의 자녀가 되라.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7) 죄인들을 위하여 죽으시러 오신 예수님.
예수님(28)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드러내시기를 기도하신 예수님.
하나님(28) 이미 영광되게 하였고, 앞으로도 영광되게 하겠다고 하신 하나님.
예수님(32) 땅에서 들려서 올라가실 때에 모든 사람을 이끄시겠다고 하신 예수님.
예수님(35,36) 빛이신 예수님.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7) 죽음의 고통을 벗어나시는 것이 아니라, 죄인들을 위하여 죽으러 오셨다고
하신 예수님.
모범(28) 하나님을 이름이 영광스럽게 드러내시기를 기도하신 예수님.
교훈(28) 이미 영광되게 하였고, 앞으로도 영광되게 하겠다고 하신 하나님.
교훈(30)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너희를 위해서라고
하신 예수님.
경고, 약속(31) 지금은 이 세상이 심판을 받을 때이다. 이제는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날 것이다.
약속(32) 예수님께서 땅에서 들려 올라가실 때에, 모든 사람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시겠다고
하신 예수님.
교훈, 경고(35) 빛이 있는 동안에 걸어다녀라. 어둠이 너희를 이기지 못하게 하여라.
어둠 속을 다니는 사람은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교훈(36) 빛이 있는 동안에 너희는 그 빛을 믿어서, 빛의 자녀가 되어라.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죽음을 앞두신 예수님이 하나님과 대화하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버지 , 이 시간을 벗어나게 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씀하실까?” 하셨으나, 즉시 아니다 나는 이 일 때문에 왔다고 하신 예수님(27).
-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드러내시기를 기원하신 예수님(28).
- 하나님께서는 “내가 이미 영광되게 하였고, 앞으로도 영광되게 하겠다.” 하고 답하신 하나님(28).
2. 예수님과 하나님의 대화를 듣고 있던 사람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말씀하신 것을 두고, 어떤 사람은 천둥이 울렸다고 하고, 더러는 천사가 예수님에게 말했다고 함(29).
- 예수님은 “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너희를 위해서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31).
- 지금 이 세상이 심판을 받을 때이다. 이제는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날 것이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31).
3. 예수님은 자기가 당하실 일에 대하여, 그리고 말씀을 듣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내가 땅에서 들려 올라갈 때에, 나는 모든 사람을 내게고 이끌어 올 것이다.” 하셨습니다(32,33).
- “율법에서 그리스도는 영원히 살아계시다는 것으로 배웠는데, 왜 당신은 인자가 들려아 한다.”고 하시는가를 물었습니다(34).
- “빛이 있는 동안에 걸어 다녀라. 어둠이 너희를 이기지 못하게 하라. 어둠 속을 다니는 사람은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35).
- “빛이 있는 동안에 너희는 그 빛을 믿어서, 빛의 자녀가 되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36).
주님,
주님처럼 최후의 순간까지도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을 구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빛이신 주님을 믿어서 어둠에 다니지 않게 하시고, 빛의 자녁로 이 세상에서 살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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