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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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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3:1-17 |
요한복음 13:1-17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 주후 2014년 9월 1일(월)
I. 본문 요약
1-2 /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3-11 /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
12-17 / 너희도 남의 발을 씻어주라고 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3)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실 것을 아신 예수님.
예수님(3-11)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모범(4)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대야에 물을 담아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두르신 수건으로 딲아주신 예수님.
경고(8)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너는 나와 상관이 없다.” 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교훈(10) “이미 목욕한 사람은 온 몸이 깨끗하니, 발 밖에는 더 씻을 필요가 없다”하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심.
교훈(14) 선생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겨 주었으니, 너희오 서로 남의 발을 씻겨 주어야 한다.
명령(15) 내가 너희에게 한 것과 같이, 너희도 이렇게 하라.
교훈(16) 종이 주인보다 높지 않으며, 보냄을 받은 사람이 보낸 사람보다 높지 않다.
약속(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그대로 하면, 복이 있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유월절 기념 식사 때에 예수님의 상황과 하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셔야 할 때가 된 것을 아시고,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1).
-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자신에게 맡기신 것과,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을 아셨습니다(3).
-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담아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른 수건으로 닦아 주셨습니다(5).
2.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발을 씻으시려 하자 취한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신의 발을 절대로 씻기쥐 못하신다고 했습니다(8).
- 예수님께서 “내가 저를 씻기지 아니하면, 너는 나와 상관이 없다.”는 말씀을 하시자, 그는 발뿐만이 아니라 손과 머리까지 씻겨 달라고 했습니다(9).
-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이미 목욕한 사람은, 온 몸이 깨끗하니, 발 밖에는 더 씻을 필요가 없다. 너희는 깨끗하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10).
3. 유월절 식사에 앉아 있었던, 가롯 유다는 다음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 저녁을 먹을 때에, 악마가 이미 가룟 유다의 마음 속에 예수님을 팔아버릴 생각을 넣었습니다(2).
- 예수님은 가룟 유다의 발까지 닦아 주셨습니다(12).
- 예수님은 자기를 팔아 넘길 사람을 아시고 계셨고, “너희가 다 깨끗한 것은 아니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11).
4. 예수님께서 다시 식탁에 앉으셔서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이며 선생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겨 주었으니, 너희도 서로 남의 발을 씻겨 주어야 한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14).
- “내가 너희에게 한 것과 같이, 너희도 이렇게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준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15).
- “종이 주인보다 높지 않으며, 보냄을 받은 사람이 보낸 사람보다 높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16).
- “이것을 알고 그대로 하면 복이 있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17).
주님,
저도 주님께서 친히 보여주셨고, 명하신 서로 남의 발을 씻겨주는 겸손한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만한 마음, 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이 저의 마음 한 구석에도 남아 있지 않게 늘 주님을 본받아 일생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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