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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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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2:37-50 |
요한복음 12:37-50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주후 2014년 8월 30일(토)
I. 본문 요약
37-41 / 많은 표징을 행하셨으나, 예수님을 믿지 않음에 대하여 이사야서를 인용하신 예수님.
42-43 / 지도자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믿지만 바시새인들을 두려워하여 나타내지 못함.
44-45 /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되심을 말씀하신 예수님.
46-47 / 예수님이 오신 목적.
48-50 / 주님이 하신 말씀이 심판하게 될 것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44,45) 하나님과 동등되신 예수님.
예수님(46) 빛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
예수님(47) 세상을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예수님(49,50) 마음대로 말씀하시지 않고,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께서 친히 명령해 주신 것만 하신 예수님.
하나님(49)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예수님께서 하실 말씀과 일을 명령해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37) 많은 표징을 유대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예수님을 믿지 않음.
교훈(38-41) 예언자 이사야를 통하여 주신 말씀이 이루어짐.
피할 죄(42) 바리새인이 두려워서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숨긴 지도자들.
피할 죄(43) 하나님의 영광보다도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한 지도자들.
교훈(44)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라고 하심.
교훈(45) 예수님을 보는 사람은 예수님을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라고 하심.
교훈(46) 빛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도록 하시려는 것임.
교훈(47) 세상을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경고(48)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마지막 날에 심판하실 것임.
교훈(49) 예수님은 마음대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해야 하고, 또 무엇을 이야기해야 하는가를, 친히 예수님께 명령해 주셨음.
교훈(50) 예수님은 하나님의 교훈이 영생인 줄 안다고 하시면서, “나는 무엇이든지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씀하여 주신대로 말할 뿐이다.”하고 말씀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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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여라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