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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시는 예수님
요한복음 13:15-31
요한복음 14:15-31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시는 예수님           주후 2014년 9월 5일(금)
I. 본문 요약
 
16-18 / 보혜사를 보내주시겠다고 하신 예수님.
19-20 / 예수님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을 약속하신 예수님.
21-24 /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이다.
25-26 / 보혜사 성령님이 하시는 일.
27-28 / 평화를 남기고 가시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 예수님.
29-31 / 이 세상의 통치자가 가까이 오고 있지만, 그는 예수님을 어떻게 할 아무런 권한이
            없음을 말씀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6) 보혜사를 보내 주실 것을 하나님께 구하실 예수님.
하나님(17) 다른 보혜사를 제자들에게 보내주셔서 영원히 함께 계시도록 하시는 하나님.
성령님(18)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
성령님(17) 세상은 성령님을 알지도 못하므로, 맞아들일 수가 없지만, 제자들과 함께 계시고,
                또 제자들과 함께 계시고, 안에 계실 분이신 성령님.
예수님(18,28) 제자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시고 다시 오시겠다고 하신 예수님.
예수님(19) 세상은 보지 못하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인데, 그것은 예수님이 살아
                계시고, 제자들도 살아 있기 때문임.
예수님(20) 아버지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아버지 안에 계심.
하나님, 예수님(21) 예수님의 계명을 받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며,
                예수님도 그를 사랑하시어, 그에게 주님 자신을 드러내실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
하나님, 예수님(23)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께서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하나님과 예수님이 그 사람에게로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임.
성령님(26) 보혜사 성령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임.
예수님(27) 제자들에게 “평화를 남겨주시겠다.” 하신 예수님.
하나님(28) 예수님보다 크신 하나님.
예수님(30) 세상 통치자들이 예수님에게 어떻게 할 아무 권한이 없다고 하신 예수님.
예수님(31) 하나님을 사랑하셨고, 분부하신 그대로 행하시는 것을 알리려 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
약속(16) 예수님께서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심. 하나님께서 다른 보혜사를
             보내셔서 함께 계시게 하실 것임.
교훈(17)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신데, 세상은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므로 그를
 
 
              맞아들일 수가 없다. 그러니 제자들은 그를 안다. 그것은, 성령님이 제자들과 함께
              계시고, 또 제자들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임.
약속(18,28)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시고, 다시 오시겠다고 하신 예수님.
약속(19) 조금 있으면, 세상이 예수님을 보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예수님도 살아 계시고, 제자들도 살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약속(20) 그 날에 제자들은, 예수님이 아버지 하나님 안에 있으시고, 제자들이 예수님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임.
교훈, 약속(21) 내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ㅇ을 것이며, 예수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예수님을 드러내실
             것임.
약속(23)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리하면 내 아버지께서 그
             사람을 사랑하실 것이요, 하나님과 예수님을 그 사람에게로 가서 그 사람과 함께
             살 것임.
경고(24)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함. 제자들이 듣고 있는
             그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이 아니라,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말씀임.
교훈, 약속(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며, 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임.
약속(27) 평화를 남겨 주시면서, 이 평화는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고 하심.
교훈(27)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러워하지도 말아라.
모범(31)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신다는 것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부탁하신 대로
             다 행하심을 세상에 알리시고자 하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성령님에 대한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구하여 보내실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님(16).
-      성령님은 영원히 제자들과 함께 계시게 하실 것입니다(16).
-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십니다(17).
-      세상은 성령님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나, 제자들은 그 분을 안다. 성령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계시고,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17).
-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님께서,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며, 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입니다(26).
 
2.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을 대하는 제자들에게 주신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자들이 예수님을 사랑하면, 주님이 주신 계명을 지킵니다(15).
-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며,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도 그 사람을 사라하여, 그에게 자신을 나타내실 것입니다(21).
-      누구든지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지킨다. 그리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사람을 사랑하실 것이며, 하나님과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로 가셔서 그 사람과 함께 사실 것입니다(23).
-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말씀을 지키지 않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이 아니라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24).
 
3. 예수님께서 세상을 떠나시기 전에 주신 약속과 격려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자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시겠다고 하시면서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8,28).
-      조금 있으면, 제자들이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살아 계시고, 제자들도 살아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19).
-      평화를 남겨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르다고 하셨습니다(27).
-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28).
 
4. 예수님과 세상의 통치자와의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십자가에 죽으실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그 일이 일어날 때에 제자들로 하여금 믿게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29).
-      세상의 통치자가 가까이 오고 있다고 하셨습니다(30).
-      세상의 통치자는 예수님을 어떻게 할 아무런 권한이 없습니다(30).
-      예수님이 돌아가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신다는 것과, 예수님께 분부하신 그대로 행하시는 것을 세상에 알리시려는 것일 뿐이라고 하셨습니다(31).
 
 
 
주님,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하나님과 성령님이 저의 영혼에 영원히 함께 하심에 감사들립니다. 주님의 말씀을 늘 기억나게 해 주시고, 순종하여 나와 함께 사시는 성 삼 위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사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 평화를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310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복음 15:9-17
1309 공정한 재판을 하라. 시편 82:1-8
1308 열매를 많이 맺는 비결 요한복음 15:1-8
1307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시는 예수님 요한복음 13:15-31
1306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요한복음 14:1-14
1305 '사랑의 계명'을 주신 예수님. 요한복음 13:31-38
1304 예수님이 주신 빵조각을 받고 나간 유다. 요한복음 13:18-30
1303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 요한복음 13:1-17
1302 내 말을 듣기만 했어도 시편 81:1-16
1301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 12:37-50
1300 빛의 자녀가 되라! 요한복음 12;27-36
1299 한 알의 밀알이 요한복음 1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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