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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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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2:20-26 |
요한복음 12:20-26 한 알의 밀알이 주후 2014년 8월 28일(목)
I. 본문 요약
20-21 / 예수님을 만나고자 한 그리스 사람들.
22-23 / “인자가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 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24-26 / 밀알을 비유하여 말씀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3) 영광을 받으실 예수님.
하나님(26) 예수님을 섬기면, 높여 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0) 빌립에게 예수님을 만나고 싶다고 청한 그리스 사람들.
교훈(23) 안드레와 빌립에게 이 사실을 들으시고는 “인자가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교훈(24) 밀알 하나나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교훈(25)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생에 이르도록 그 모습을 보존할 것이다.
명령(26) 나를 섬기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라.
교훈(26) 예수님이 있는 곳에는, 예수님을 섬기는 사람도 주님과 함께 있을 것이다.
약속(26)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높여 주실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사람들.
- 명절에 예배하러 온 그리스 사람들입니다(20).
- 갈릴리 벳세다 출신 빌립에게 가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청을 했습니다(21).
-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함께 예수님께 가서 전했습니다(22).
예수님께서 이 사실을 들으시고 하신 말씀.
- “인자가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23).
- 한 알의 말알이 죽어야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24).
- 자기의 목숨을 사랑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자기의 목숨을 내놓는 자는 셩생에 이르도곡 그 목숨을 보존한다고 하셨습니다(25).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교훈.
- 나를 섬기려고 하는 사람은 나를 따르라(26).
- 나 있는 곳에는, 나를 섬기는 사람도 나와 함께 있을 것이다(26).
-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높여 주실 것이다(26).
주님,
한 알의 밀알처럼 나는 자취도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죽음으로써만 사는 원리를 잊지않고 살아가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계신 곳에 저도 늘 함께 있어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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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여라 
한 알의 밀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