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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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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10:17-31 |
마태복음 10:17-31 두려워하지 말라. 주후 2015년 2월 24일(화)
I. 본문 요약
17-18 / 매질을 당하고, 법정에 끌려가 증언할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
19-20 / 관가에 끌려 갔을 때에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말라.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게될 것이다.
21-23 /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서 미움을 받게 될 것이다.
24-25 / 제자가 스승보다 높지 못하다.
26-31 /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면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성령님(20) 관가에서 재판 받을 때에 제자들 안에 계셔서 말씀해 주시는 성령님.
하나님(30) 제자들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놓고 계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법정에 넘겨주고, 그들의 회당에서 매질할 것이다.
경고(18) 예수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나가서, 그들과 이방 사람 앞에서 증언할 것이다.
교훈(19) 사람들이 너희를 관가에 넘겨줄 때에, 어떻게 말할까, 또는 무엇을 말할까, 하고 걱정하지 말라.
약속(19) 너희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 때에 지시를 받을 것이다.
교훈(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경고(21) 형제가 형제를 죽음에 넘겨주고, 아버지가 자식을 또한 그렇게 하고. 자식이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서 부모를 죽일 것이다.
약속(22)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서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교훈, 약속(23) 이 고을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고을로 피하여라. 너희가 이스라엘의 고을들을 다 돌기 전에 인자가 올 것이다.
교훈(24,25) 제자가 스승보다 높지 않고, 종이 주인보다 높지 않다. 제자가 스승만큼 되고, 종이 제 주인만큼 되면, 충분하다.
경고(25) 그들이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고 불렀거든, 하물며 그 집 살마들에게야 얼마나 더 심히겠느냐.
명령(26)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교훈(26) 덮어 둔 것이라고 해도 벗겨지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라고 해도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명령(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 말로 듣는 것을, 지붕 위에서 외쳐라.
경고(28) 몸은 죽일지라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도 몸도 둘 다 지옥에 던져서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라.
교훈(29,30) 참새 두 마리가 한 냥에 팔리는데, 그 가운데서 하나라도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놓고 계신다.
명령, 교훈(31)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제자들이 받을 박해에 대하여 말씀해 주신 예수님.
- 사람들이 제자들을 법정에 넘겨주고, 그들을 회당에서 매질 할 것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17).
- 예수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나가서, 그들과 이방 사람 앞에서 증언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8).
-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서 미움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2).
2. 박해를 받을 제자들에게 약속을 해주신 주신 예수님.
- 사람들이 너희를 관가에 넘겨줄 때에,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하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19).
- 너희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 때에 지시를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9).
-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라고 하셨습니다(20).
- 이 고을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고을로 피하라. 너희가 이스라엘의 고을들을다 돌기 전에 인작 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3).
3.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에 대하여 말씀해 주신 예수님.
-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 말로 듣는 것을, 지붕 위에서 외쳐라(27).
- 몸은 죽일지라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도 몸도 둘 다 지옥에 던져서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라고 하셨습니다((28).
-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머리키락까지도 다 세어놓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30).
-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참새보다 더 귀하다고 하셨습니다(31).
주님,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복을 받고 살았으니, 주님의 이름 때문에 핍박이 와도 감사하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자녀들을 보살피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으며 담대하게 살아가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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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십자가를 지고 
두려워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