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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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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06:1-48 |
시편 106:1-48 우리를 구원하소서! 주후 2015년 2월 22일(주일)
I. 본문 요약
1-3 / 주님께 감사하여라.
4-5 / 주님의 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에, 나를 기억하여 주십시오.
6-12 /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시고, 이스라엘을 구하시고 대적들은 물이 덮쳐서 다 죽음.
13-15 / 주님의 가르치심을 기다리지 않고 하나님을 시험한 이스라엘 백성.
16-18 / 모세를 질투하고 아론을 시기한 결과.
19-23 / 호렙 산에서 우상을 만든 죄를 범한 이스라엘 백성.
24-27 / 불평불만 하는 백성들을 광야에서 죽게 하신 하나님.
28-31 / 바알브올과 짝하고 죽은 자에게 바친 제사음식을 먹어 죄를 지은 이스라엘 백성.
32-33 / 므리바 물가에서 하나님을 노하게 한 이스라엘 백성.
34-39 /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이방 민족을 멸하지 않고, 오히려 동화되어 우상을 섬긴 이스라엘 백성.
40-46 / 사사 시대에 하나님께서 여러 번 자비를 배후심.
47-48 /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모아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하나님(2) 능력으로 일을 이루신 하나님. 마땅히 영광을 받으신 하나님.
하나님(4) 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5) 백성을 택하신 하나님.
하나님(7) 애굽에서 기적을 일으키신 하나님.
하나님(8) 주님의 명성을 위하여, 구원의 능력을 알리시려고 그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
하나님(9,10)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 가도록 하신 하나님.
하나님(10) 미워하는 자들의손에서 건져내시고,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5) 이스라엘 백성이 요구한 것을 주셨지만, 영혼을 파리하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20) 영광이 되신 하나님.
하나님(21) 애굽에서 큰 일을 행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신 하나님.
하나님(23) 이스라엘을 완전히 멸망시키겠다고 하셨으나, 모세의 간구를 들으시고 뜻을 돌이키신 하나님.
하나님(27) 불평 불만만 일삼는 사람들을 이 나라 저 나라로 흩으신 하나님.
하나님(40) 주님의 백성에게 진노하신 하나님.
하나님(40-44) 사사 시대에 이스라엘이 하나님게 부르짖을 때마다, 그들의 상함을 통하여서 여러번 구해주신 하나님.
하나님(44,45) 언약을 기억하시어, 크신 사랑으로 돌이키신 하나님.
하나님(46) 마침내 주님께서는 그들을 잡아간 자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 하나님께 감사하여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교훈(2) 주님의 능력으로 이루신 일을 누가 다 알릴 수 있으며, 주님께서 마땅히 받으셔야 할 영광을 누가 다 찬양할 수 있으랴?
교훈(3) 공의를 지키는 이들과 언제나 정의를 실천하는 이들은 복이 있다.
모범(4) “주님의 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에 나를 기억해 달.”고 간구한 시인.
모범(5) “주님께서 택하신 백성의 번영을 보게 해 주시며, 주님 나라에 넘치는 기쁨을 함께 누리게 해주시며, 주님의 기업을 자랑하게 해 달라.”고 간구한 시인.
모범(6) 우리도 조상처럼 죄를 지었으며, 나쁜 길을 걸으며 악행을 저질렀음을 고백한 시인.
피할 죄(7) 이스라엘이 애굽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기적들을 깨닫지 못하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지도 못한 채로, 홍해에서 주님을 것역함.
교훈(8) 주님께서는 주님의 명성을 위하여, 주님의 권능을 알리시려고 그들을 구원해 주심.
교훈(9-12) 홍해를 광야처럼 지나가게 하여 구원하시고, 대적들을 몰사하게 하심으로, 그제야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믿었고, 주님께 찬송을 돌림.
피할 죄(14) 이스라엘 백성은 어느새 주님이 하신 일들을 잊어버리고, 주님의 가르치심을 기다리지 않음.
피할 죄(14) 그들은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었고 사막에서는 하나님을 시험하기까지 함.
경고(15)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주셨지만,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음.
피할 죄(16) 진 한가운데서도 모세를 질투하고, 주님읠 거룩한 자 아론을 시기함.
경고(17,18) 마침내 땅이 입을 벌려 다단을 삼키고, 아비람의 무리를 덮어 버리셨고, 불이 그들의 무리를 불사르고, 불꽃이 악인들을 삼켜 버림.
피할 죄(19-22) 호렙에서 우상숭배를 한 이스라엘. 애굽에서 구원하신 큰 일, 홍해에서 일루신 일을 모두 잊어버린 이스라엘.
교훈(23) 하나님께서 멸망시키고자 하셨으나, 모세가 감히 주님 앞에 나아가 그 갈라지 틈에 서서 파멸의 분노를 거두어 들이시게 하심.
피할 죄(24) 주님이 주신 그 낙토를 천하게 여기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않은 이스라엘.
피할 죄(25) 장막에서 불평만 하면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
경고(26) 주님께서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그들을 광야에서 쓰러지게 하심.
경고(27) 그 자손을 뭇 나라 앞에서 거꾸러지게 하시고, 이 나라 저 나라로 흩어지게 하심.
피할 죄(28) 바알브올과 짝하고, 죽은 자에게 바친 음식을 먹은 이스라엘 백성.
경고(29) 이러한 행실로, 그들은 하나님을 격노하게 하여서, 재앙이 그들에게 들이닥쳤음.
모범(30) 비느하스가 일어나서 심판을 집행하니, 재앙이 그침.
교훈(31) 이 일은 대대로 길이길이 비느하스의 의로 인정되었음.
피할 죄(32,33) 그들이 므리바 물 가에서 주님을 노하시게 하였으므로, 이 일로 모세까지 화를 입었음.
피할 죄(34) 그들은, 주님께서 명하신대로 이방인을 전멸하지 않고, 오히려 동화되여 그들의 행위를 배우며, 그들의 우상을 섬겨 이런 일들이 그들에게 올가미가 되었음.
피할 죄(37,38) 귀신들에게 자기의 아들딸들을 제물로 바쳐서, 무죄한 피를 흘렀음. 그래서 그 땅은 피로 더러워졌음.
피할 죄(39) 그들은 그런 행위로 더러워지고, 그런 행동으로 음란하게 되었음.
경고(40-42) 그 결과로 하나님은 주님의 백성에게 진노하시고, 싫어하셔서 그들을 뭇 나라의 손에 넘기심. 대적들이 그들을 억압하며, 그들에게 복종하는 신세가 됨.
피할 죄(43) 주님께서는 그들을 여러 번 견져 주셨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대로 계속하여 거역하며, 자신들의 죄악으로 더욱 비참하게 되었음.
교훈(44) 그러나 주님은 그들이 부르짖을 들으실 때마다, 그들이 받는 고난을 살펴보아 주심.
교훈(45,46) 주님께서는 그들과 맺으신 그 언약을 기억하셨으며, 주님의 크신 사랑으로 그 뜻을 돌이키시어, 마침내 그들을 사로잡아 간 자들이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도록 하셨음.
모범(47)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달라고 간구한 시인.
모범, 명령(48)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영원토록 찬송을 받아 주십시오라.”고 간구하면서 “온 백성은 ‘아멘!’하고 응답하라.”고 한 시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이 하나님께 드린 간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의 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에, 자신을 기억해 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4).
- 주님께서 택하신 백성의 변영을 보게 해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5).
- 주님 나라에 넘치는 기쁨을 함께 누리게 해주시며, 주님의 기업을 자랑하게 해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5).
-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를, 여러 나라에 흩어진 우리를 모아 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47).
- 주님의 거룩한 이름이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47).
-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영원토록 찬송을 받아 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48).
2. 시인이 본 이스라엘의 과거와 현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우리도 조상처럼 죄를 지었으며, 나쁜 길을 걸으며 악행을 저질렀습니다(6).
- 주님께서 애굽에서 일으키신 기적들을 깨닫지 못하고, 주님의 그 많은 사랑을
기억하지도 못한 채로, 주님을 거역했습니다(7).
- 그러나 그들은, 어느새 주님이 하신 일들을 잃어 버리고, 주님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었고, 사막에서는 하나님을 시험하기까지 하였습니다(14).
- 진 한가운데서도 모세를 질투하고, 주님의 거룩한 자 아론을 시기하였습니다(16).
- 호렙에서 송아지 우상을 부어 만들고 절했습니다. 자기들의 영광되신 분을 풀을 먹는 소의 형상과 바꾸어 버렸습니다. 애굽에서 큰 일을 이룩하신, 자기들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홍해를 가르신 역사도 잃어버렸습니다(19-22).
- 주님께서 주신 그 낙토를 천하게 여기고, 주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습니다(24).
- 장막에서 불평만 하면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25).
- 바알브올과 짝하고, 죽은 자에게 바친 제사음식을 먹었습니다(28).
- 므리바 물가에서 주님을 노하시게 하였으므로, 이 일로 모세까지 화를 입게 되었습니다(32).
- 주님께서 그들에게 당부하신 대로 이방 백성을 전멸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이방 나라와 섞여서, 그들의 행위를 배우며, 그들의 우상을 섬겨 그 일이 그들에게 올가미가 되었습니다(34-36).
- 귀신들에게 자기의 아들딸들을 제물로 바쳐서 무죄한 피를 흘렸습니다. 그래서 그 땅은 그 피로 더러워졌습니다. 그런 행위로 더러워지고, 그런 행동으로 음란하게 되었습니다(37-39).
- 주님께서는 그들을 여러 번 건져 주셨지만, 그들은 자들의 생각대로 계속 거역하며, 자신들의 죄악으로 더욱 비참하게 되었습니다(43).
3. 시인은 하나님께서 죄 지은 이스라엘에 대하여 하신 것은 다음과 같다고 기록했습니다.
- 주님의 명성을 위하여, 주님의 권능을 알리시려고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8).
- 주님께서 홍해를 꾸짖으셔서 바다를 말리시고 그들로 깊은 바다를 광야처럼 지나가게
하셨습니다(9).
- 미워하는 자들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원수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해 주셨습니다(10).
- 주님께서는 그들이 요구하는 것을 주셨지만,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습니다(15).
- 죄 지은 사람들에게는 마침내 땅이 입을 벌려 다단을 삼키고, 아비람의 무리를 덮어 버렸고, 불이 그들의 무리를 불사르고, 불꽃이 악인을 삼켜버렸습니다(18).
- 주님께서는 불평만 하는 자들에게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그들을 광야에서 쓰러지게 하셨고, 뭇 나라 앞에서 거꾸러지게 하셨으며, 이 날라 저 나라로 흩어지게 하셨습니다(26,27).
- 바알브올을 섬기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은 격노하셔서, 재앙이 그들에게 들이닥치게 하셨습니다(29).
- 주님께서는 더러워진 백성에게 진노하시고, 주님의 기업을 싫어하셔서, 그들을 뭇 나라의 손에 넘기셔서 대적들의 다스림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 아래 복종하즌 신세가 되게 하셨습니다(40-42).
- 주님께서는 그들이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마다, 그들이 받는 고난을 살펴보아 주셨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그들과 맺으신 그 언약을 기억하셨으며, 주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뜻을 돌이키시어, 마침내 주님께서는 그들을 사로잡아 간 자드이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도록 하셨습니다(44-46).
주님,
이스라엘 백성처럼, 하나님의 구원하신 사랑과 능력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분복들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감사하며 불평불만 하지 않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인의 고백처럼,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실 분이심을, 하나님게 영광을 돌리는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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