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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마태복음 9:14-17
마태복음 9:14-17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주후 2015년 2월 21일(목)
 
I. 본문 요약
 
14 / 금식에 대하여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질문함.
15 / 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할 때가 올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
16-17 /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는다고 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려님)
 
예수님(15) 예수님이 당하실 일을 미리 말씀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5) “혼인 잔치의 손님들이 신랑이 자기들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터인데, 그 때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다” 라고 요한의 제자들에게 답변하신 예수님.
교훈(16)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다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새로 댄 조각이 그 옷을 당겨서, 더욱더 크게 찢어진다.”고 말씀하신 예수님.
교훈(17) “새 포도주는 새 가죽 부대에 담아야 둘 다 보존된다.”고 말씀하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금식에 대하여 질문했을 때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혼인 잔치의 손님들이 신랑이 자기들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하고 말씀하셨습니다(15).
-      “그러나 신랑이 빼앗릴 날이 올터이니, 그 때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15)
·         예수님은 자신이 온 인류가 고대하는 메시야이시며, 인류의 죄를 위하여 죽으실 것을 사역 초기부터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가기 위하여, 금식하고 기도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면서 금식할 이유가 없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도 금식할 날이 되면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교훈하셨습니다.
-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다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새로 댄 족각이 그 옷을 당겨서, 더욱더 크게 찢어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16).
-      “새 술을 낡은 가죽 부대에 담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가죽 부대가 터져서, 술은 쏱아지고, 가죽 부대는 못쓰게 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17).
-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아야 둘 다 보존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17).
·         예수님의 사역은 인간의 전통과 구습에 담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셨습니다.
 
 
주님,
예수님과 함께, 잔치에 있는 동안에는 나의 의와 노력이 나타나는 금식 보다,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신앙생활을 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저의 심령의 새 부대에 가득가득 부어가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478 자기 십자가를 지고 마태복음 10:32-42
1477 두려워하지 말라. 마태복음 10:17-31
1476 무리를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 마태복음 9:35-10:16
1475 우리를 구원하소서! 시편 106:1-48
1474 예, 주님 마태복음 9:27-34
1473 손을 대기만 하여도 마태복음 9:18-26
1472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마태복음 9:14-17
1471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 마태복음 9:9-13
1470 네 침상을 들고 가라! 마태복음 9:1-8
1469 귀신들린 두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마태복음 8:28-34
1468 주님이 하신 일을 만민에게 알려라. 시편 105:1-45
1467 풍랑을 잔잔케 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8: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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