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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네 침상을 들고 가라!
마태복음 9:1-8
마태복음 9:1-8                    네 침상을 들고 가라!                     주후 2015년 2월 17일(화)
 
I. 본문 요약
 
1-2 /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신 예수님에게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침상에 뉘인채로 데리고 옴.
3-4 / 예수님께서 그 중풍병자에게 “기운을 내라. 소자야 네 죄가 용서 받았다.” 하신 말씀을 들은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생각함.
5-6 / 땅에서 죄를 용서하시는 권한이 있으시다고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가라”하고 명하신 예수님.
7-8 / 중풍병자가 일어나서, 자기 집으로 가는 것을 본 무리들의 반응.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 중풍병자의 죄를 용서해 주신 예수님.
예수님(6) 땅에서 죄를 용서하시는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
예수님(6) 중풍병자를 고치셔서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게 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 중풍병자를 침상에 누인 채로, 예수님께 날라온 그의 친구.
교훈(2) 예수님께서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기운을 내라, 네 죄가 사함을 받았다”하고 선포하신 예수님.
피할 죄(3) 율법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을 책잡아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속으로 말함.
경고(4) “왜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신 예수님.
명령(6) “일어나서, 네 침상을 거두어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고 명하신 예수님.
모범(7) 중풍병자였던 사람이, 일어나서 자기 집으로 돌아감.
교훈(8) 무리가 이 일을 보고서,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이런 권한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침상에 누인채로 예수님께 온 중풍병자에게 예수님이 하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를 데리고 온 사람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2).
-      “기운을 내라, 네 죄가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2).
-      일어나서, 네 침상을 메고 집으로 가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6).
 
2. 예수님과 율법학자들간에 일어난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속으로 말했습니다(3).
-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어찌하여 너희는 마음 속에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하고 꾸짖으셨습니다(4).
-      “네 죄가 용서 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걸어가라.”고 말하는 것 가운데 어느 것이 쉬우냐고 물으셨습니다(5).
-      율법학자들에게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6).
 
3. 예수님의 말씀에 중풍병자가 반응한 것과 그에 따른 모인 사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일어나서 집으로 갔습니다(7).
-      무리가 이를 보고서,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8).
-      이런 권한을 사람들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8).
 
 
 
주님,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들고 온 사람들의 믿음을 본받기 원합니다. 친구를 불쌍히 여기는 긍휼을 배우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명령에 즉시 순종하여 침상을 들고 집으로 돌아간 중풍병자였다가 고침을 받은 사람의 큰 믿음과 순종을 본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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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7 두려워하지 말라. 마태복음 10: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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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4 예, 주님 마태복음 9:27-34
1473 손을 대기만 하여도 마태복음 9:18-26
1472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마태복음 9:14-17
1471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 마태복음 9:9-13
1470 네 침상을 들고 가라! 마태복음 9:1-8
1469 귀신들린 두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마태복음 8:28-34
1468 주님이 하신 일을 만민에게 알려라. 시편 105:1-45
1467 풍랑을 잔잔케 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8: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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