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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겨자씨와 누룩 그리고 가라지
마태복음 13:31-43
마태복음 13:31-43               겨자씨와 누룩 그리고 가라지            주후 2015년 5월 7일(목)
 
I. 본문 요약
 
31-32 / 천국과 겨자씨의 비유.
33 / 천국과 누룩의 비유.
34-35 / 비유로 말씀하신 까닭.
36-43 / 가라지 비유를 설명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6-43) 좋은 씨를 뿌리시는 예수님.
예수님(41,42) 천사들을 보내시어,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ㄱ서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불에 던지게 하실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31)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같다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
결과(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지만,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임.
교훈(33)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다.
교훈(34) 이상의 비유를 말씀하신 이유는 선지자의 말씀(시78:2)을 이루러 하심이었음.
모범(36) 제자들이 집에 있을 때에 예수님께 가라지 비유에 대하여 설멸해 주실 것을 요청함.
교훈(37)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예수님이심.
교훈(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며,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임.
교훈(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임.
경고(40)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과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고 하신 예수님.
경고(41,42) 예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실 것인데,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을 것이니, 거기서 이를 갈게 되리라고 하셨음.
약속(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깉이 빛나리라고 하심.
경고(43) 귀 있는 자는 들으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를 말씀하신 예수님
-      하늘나라는 겨자씨와 같은데,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심었음(31).
-      겨자씨는 어떤 씨보다 더 작은 것이지만 사라면 나무가 됨(32).
-      그리하면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임(32).
-      하늘 나라는 누룩과 같은데,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가루 서 말 속에 살짝 섞어 넣으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오름(33).
 
2.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비유로 무리에게 말씀하심(34).
-      비유가 아니고서는 아무것도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음(34).
-      이것은 예선자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임(35).
 
3. 가라지의 비유를 말씀하신 예수님.
-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예수님이며, 밭은 세상이고, 좋은 씨는 그 나라의 자녀들이고, 가라지는 그 나라의 악한 자녀들임(37,38).
-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악마요, 추수 때는 세상 끝날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임(39).
-      가라지를 모아자가 불에 태워 버리는 것과 같이, 세상 끝 날에도 그렇게 할 것임(40).
-      주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실 것인데, 그들은 죄짓게 하는 모든 일들과 불법을 행하는 모든 사람들을 자기 나라에서 모조리 끌어 모아다가, 불 아궁이에 쳐 넣으실 것이며, 그렇게 되면 그들은 거기서 울며 이를 갈 것임(42).
-      그때에 의인들은 그들의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것임(43).
 
 
주님,
제가 겨자씨처럼 작고, 누룩처럼 적은 양이라도 주님이 주신 영생의 복음을 주셨으니, 싹이 나고 발효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크고 넓게 전파되는 일에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알곡이 되어 천국 곳간에 들여시며,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그 날을 사모하면서 이 땅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순종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550 하늘 나라는 마태복음 13:44-52
1549 겨자씨와 누룩 그리고 가라지 마태복음 13:31-43
1548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 마태복음 13:24-30
1547 비유를 설명해 주신 예수님 마태복음 13:1-23
1546 씨 뿌리는 자의 비유 마태복음 13:1-9
1545 주님을 의지하여라! 시편 115:18
1544 유다의 최후의 날 예레미야 52:1-34
1543 멸망할 바벨론 예레미다 51:33-64
1542 애굽으로 간 유다 잔류님들에게 주신 말씀 예레미야 44:1-30
1541 순종을 거부한 잔류민 예레미다 43:1-13
1540 두 방향 사이에서 예레미야 41:16-42:22
1539 이스마엘에게 피살된 총독 그달리아 예레미야 4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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