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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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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52:1-34 |
예레미야 52:1-34 유다의 최후의 날 주후 2015년 5월 2일(토)
I. 본문 요약
1-3 /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고, 바벨론에 반기를 든 시드기야.
4-6 / 시드기야 왕 11년 넷째 달 구일에 도성안에 기근이 심해져서 그 땅의 백성이 먹을 것이 없어짐.
7-11/ 성벽이 뚤리어 도망가던 왕과 부하들이 잡혀서 처형을 당함.
12-23 / 성전과 성벽이 붕괴됨.
24-30 / 삼차에 걸쳐서 모두 사천육백 명이 포로로 잡혀감.
31-34 / 여호야긴이 옥에서 석방되어 남은 생애동안 왕과 함께 함께 음식을 먹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3) 시드기야가 여호야김과 똑같이 악한 일을 하였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마침내 진노하셔서 그곳에서 쫓아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피할 죄(2) 주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한 시드기야.
결과(3)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마침내 그들을 주님 앞에서 쫓아내심.
피할 죄(3)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에게 반기를 들음.
결과(4-7) 기근으로 백성들이 먹을 것이 떨어지고, 바벨론 왕의 공격에 성이 뚤림.
결과(7-10) 밤을 틈타서 도망한 시드기야와 부하들이 여리고 평원에서 잡혔고, 느브갓네살에게 끌려가서 시드기야 앞에서 자식들을 죽이고, 그의 눈을 빼고 고관들을 처형하고 시드기야는 쇠사슬로 묶어서 바벨론으로 끌려가 죽을 때까지 감옥에 갖힘.
결과(12-23) 바벨론 병사들에 의해서 성전과 성벽이 헐리고, 성전의 모든 기구들을 가져감.
결과(24-27) 도성에서 잡힌 지도자들을 바벨론 왕에게 데리고 가서 처형함.
결과(28-30) 3차에 걸쳐서 사천 육백명이 포로로 바벨론으로 잡혀감.
모범(31-34) 여호야김을 석방하여주고 친절하게 대접해준 느브갓네살 왕,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루살렘 성이 함락됨.
- 시드기야 왕이 여호야김 왕이 한 것과 똑같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함(2).
- 느브갓네살이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도성을 포위하고 토성을 쌓음(4).
- 도성 안에 기근이 심해져서, 그 땅 백성이 먹을 양식이 다 떨어짐(6).
- 바벨론 왕에게 반기를 들었기 때문에 시드기야 왕 십일년 네째 달에 성이 함락됨(6).
2. 시드기야 왕이 잡힘.
- 밤에 틈을 타서 모든 군사를 거느리고 도성 밖으로 나와 아라바 쪽으로 도망한 시드기야 왕(7).
- 바벨론 군사들이 시드기야 왕을 추격하여, 여리고 평야에서 잡히니, 시드기야의 군사들이 모두 그를 버리고 흩어짐(8).
- 시드기야 왕을 바벨론 왕에게 끌고 가니, 그가 그를 심문하였습니다(10).
- 시드기야 왕이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과 고관들을 처형함(10).
- 바벨론 왕은 시드기야의 두 눈을 뺀 다음에, 쇠사슬로 묶어서, 바벨론으로 끌고가서, 그가 죽는 날까지 감옥에 가두어 둠(11).
3. 예루살렘 성과 성전이 붕괴 됨.
- 왕의 부하인 근위 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옴)12).
- 그가 와서 성전과 왕궁과 예루살렘 모든 건물 곧 큰 건물을 모두 불태워 버림.
- 모든 성벽을 허물어 버림(14).
- 주님의 성전에 있는 놋쇠 기둥과 받침과 성전에 있는 놋바다를 부수어서, 모든 놋쇠를 바벨론으로 가져감. 그것들은 무계를 알 수 없이 무거운 것이었음(17,20-23).
- 잔과 화로와 대야와 솥과 등잔대와 향 접시와 부어드리는 제사 때 쓰는 잔을 모두 가져감. 금과 은도 모두 가져감(19).
4. 예루살렘 주님과 유다 백성이 포로로 잡혀감.
- 가난한 사람들과, 도성 안에 나머지 사람들과 투항한 사람들, 기술자들을 포로로 잡아감(15).
- 그 땅에서 가장 가난한 백성 가운데 일부를 남겨 두어서, 포도원을 가꾸고 농사를 짓게 함(16).
- 대 제사장과 부제사장 그리고 세 명의 성전 문지기가 체포됨(24).
- 군대를 통솔하는 내시 한 사람과 왕의 시종 일곱 사람과 군대를 징집하는 참모장과, 도성 안에 남은 그 땅의 백성 예순 명을 체포해서 바벨론 왕에게 보냈는데, 처헝당함(27).
- 3차에 걸텨서 포로로 잡혀간 유대 사람은 사천육백 명임(30).
주님,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한 왕과 선지자들의 경고를 무시가고 자만했던 나라의 끝이 얼마나 비참한가를 봅니다. 제가 사는 이 나라의 대통령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종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듣게 하시고, 겸손히 하나님 앞에서 행하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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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라는 
유다의 최후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