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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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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44:1-30 |
예레미야 44:1-30 애굽으로 간 유다 잔류민들에게 주신 말씀 주후 2015년 4월 30일(목)
I. 본문 요약
1-6 /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에 내린 재앙의 이유를 애굽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에게 설명하신 하나님.
7-10 / 애굽에 가서까지 우상숭배를 하는 그들을 질책하신 하나님.
11-14 / 애굽으로 간 그들에게도 재앙을 내리시기로 작정하신 하나님.
15-19 / 자기들은 계속해서 우상숭배를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않겠다고 한 유대인들.
20-28 / 제발 주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간곡히 전한 예레미야.
29-30 / 애굽을 느브갓네살에게 넘겨주실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애굽으로 가서 살게 된 유다 잔류민들에게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2-6) 우상숭배를 하는 것에 대하여 타오르는 분노를 퍼부으셔서 예루살렘과 유대를 폐허와 황무지로 만드신 하나님.
하나님(7,8) 애굽까지 가서도 조사에게 주신 율법과 율례를 버리고 우상숭배를 하는 유대인들을 경책하신 하나님.
하나님(11-14,27) 그들에게도 전쟁과 기근과 염병의 재앙을 내리셔서 멸종시키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22) 악한 소행을 보시는 하나님. 역겨운 일을 보시다가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으셨던 하나님.
하나님(26) 이제는 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게 하실 것임.
하나님(29) 애굽에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결과(2,3 )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성읍들이 폐허가 되고 재앙을 받게 된 것은, 우상숭배에 빠져셔 하나님을 노하게 하였기 때문임.
경고, 결과(4-6)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들을 그들에게 보내시고, 거듭하여 보내시면서, 우상 숭배에 대하여 경고 하셨음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고 듣지도 않음, 그 결과 하나님은 타오르는 분노를 퍼부으셔서,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의 거리들을 불태워 폐허와 황무지로 바뀌어 버리게 하심.
경고(7) “너희는 어지하여 그렇게 큰 악을 행하여, 너희 지신을 해치고 있느냐?”고 하신 하나님.
경고(8) 유다 백성 가운데서 “남자와 여자와 어린 아이와 젖먹이들까지 다 죽게 하여서, 너희 가운데서 살아 남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하려느냐?”고 하신 하나님.
피할 죄(8) 애굽에 가서까지도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겨 제물 바치는 것을 경고하신 하나님.
경고(9) “너희 조상들이 저지른 죄르 벌써 잊어벼렸는냐?”고 질책하신 하나님.
피할 죄(10) 그들은 이 날까지 뉘우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율법과 율례를 지키지도 않음.
경고(11-14) 애굽으로 간 유대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기고 작정하셔서 유대 백성을 모두 전쟁과 기근과 염병으로 멸종시키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경고(14) 유다에서 살아남은 사람 가운데서 애굽에 머물려고 간 사람 가운데는, 죽음을 모면할 사람이 없을 것이며, 그들이 돌아가 살기를 갈망하는 유다 땅으로 돌아갈 사람은 몇 명의 피난민 말고는 아무도 없을 것임.
피할 죄(15) 자기 아내들이 다른 신에게 제물을 살라 바친다는 것을 알고 있는 모든 남편득과 그 곳에 서 있던 모든 여인들이 예레미야에게 “우리는 당신의 말을 듲지 않겠소. 우리는 이리 입으로 맹세한 대로 할 것이오. 우리 조상들이 하던 대로 우상숭배를 할 것이오.”라고 한 유대인들.
모범(20-23) 그들이 왜 망해서 애굽까지 왔는가는, 주님께 죄를 짓고, 순종하지 않고, 주님의 율법과 율례의 규정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임을 인내심을 가지고 자세히 설명해준 예레미야.
경고(24-27) 예레미야가 온 백성에게 특히 모든 여인에게 주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면서, 그들이 서약한 대로 우상을 숭배하면,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게 하시며, 그들이 멸종될 때까지 전쟁과 기근으로 그들을 죽이실 것에 대하여 경고함.
경고(28) 유다의 살아남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들의 말 가운데서 누구의 말대로 되었는가를 알게 될 것임.
경고(29) 애굽에서 그들을 벌하시고, 재앙을 내리겠다고 하신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느브갓네살을 통하여 애굽왕 바로를 넘겨 주실 때에 증명될 것이라고 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유다의 멸망 원인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 유다 성읍과 예루살렘에 내리신 모든 재앙을 잔류민들이 보았습니다(2).
- 그렇게 된 것은 그들도 조상이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에게 제물을 살라바치며 섬김으로써, 하나님을 노하시게 한 죄를 저질렀기 때문입니다(3).
- 하나님의 종인 예언자들을 모두 보내시고, 또 거듭하여 보내셔서 우상숭배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경고하셨습니다(4).
- 그런데도 그들은 말씀을 듣지 않고,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다른 신들에게 제물을 살라바치면서, 악에서 돌아서지 않았습니다(5).
- 하나님께서는 타오르는 분노를 퍼부시어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들을 불태우시어, 오늘날 과 같이 폐허와 황무지로 바꾸셨습니다(6).
2. 유다의 잔류민들에게 주신 경고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들의 손으로 만든 우상으로 하나님을 노하시게 하며, “머물려고 들어간 애굽 땅에서까지 다른 신들에게 제물을 살라 바쳐서, 너희를 멸절시키며, 세상 만민에게 저주와 조롱이 되려고 하느냐?” 하고 경고하셨습니다(8).
- 그들에게 “유다 땅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저지를 너희 조상의 죄를 벌써 잊어버렸는가?” 하고 경고하셨습니다(9).
- “유다 왕들의 죄 왕비들의 죄와 너희어 죄와 너희 아내들의 죄를 다 잊었느냐?” 하고 경고하셨습니다(9).
- 그들은 이 날까지 뉘우치지오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으며, 하나님께서 그들과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율법과 율례를 지키지 않았습니다(10).
3. 하나님께서 애굽에 머무는 유다 잔류민들에게 내리실 재앙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유다 백성을 모두 멸종시키시겠다고 하셨습니다(11).
- 모두 애굽 땅에서 멸망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전쟁과 기근으로 죽을 것이며, 웜망과 놀라움과 저주와 조소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12,13).
- 애굽 땅에 머물려고 들어간 자들 가운데는, 살아 남거나 죽음을 모면할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몇 명의 피난민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4).
4. 하나님의 경고에 대한 백성들의 반응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내들이 우상숭배를 하는 것을 나는 남편들과 그 곳에 서 있던 여인들과 큰 백성의 무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예레미야에게 항의하였습니다(15).
- “당신이 주님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하든지 간에, 우리는 당신의 말을 듣지 않겠소.”라고 답했습니다(16).
- 우리는 우리의 입으로 맹세한 대로 우상숭배를 할 거이라고 했습니다)17,18).
- 여인들도 하늘 여신에게 제물을 살라 바치고 술을 드리겠다고 했습니다(19).
주님,
애굽에 가서도 우상숭배를 한 유다 잔류민들처럼, 옛 본성과 종교에서 떠가기가 쉽지 않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들어도 그들의 고집과 마음의 딱딱함이 어떠한가를 봅니다.
그래도, 제가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전한 예레미야의 담대함과 용기를 배우가는 일꾼으로 성장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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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라는 
애굽으로 간 유다 잔류님들에게 주신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