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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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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13:24-30 |
마태복음 13:24-30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 주후 2015년 5월 6일(수)
I. 본문 요약
24-25 / 사람들이 잠자는 동안에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뿌리고 감.
26-28 / 밀이 줄기가 나서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도 보임. 일꾼들은 좋은 씨를 뿌렸는데, 어디서 가라지가 생겼는가를 궁금해 할 때에, 주인이 “원수가 그렇게 했다.”고 하시자 종들이 “가라지를 뽑아버릴까요?” 하고 물음.
29-30 / 주인은 일꾼들에게 가라지를 뽑으려다가 밀까지 뽑으면 안 된다고 하면서, 추수 때에 추수꾼이 가라지를 뽑아 단으로 묶어서 불에 태워버리면 된다고 하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24)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다가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과 같다.
교훈(25) 사람들이 잠자는 동안에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뿌리고 감.
교훈(26-29) 일꾼들이 “가라지를 뽑을까요?”라고 하자, 주인이 “가라지를 뽑다가, 가라지와 함께 밀까지 뽑으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함.
결과(30) 추수 때까지 두 다 함게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추수할 때에 내가 추수꾼에게, 먼저 가라지를 뽑아 단으로 묶어서 불태워 버리고, 밀은 곳간에 거두어 들이라고 하겠다.”하고 주인이 말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가라지가 나게 된 이유는?
-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기 때문입니다(25).
- 싹이나고 결실할 때에도 가라지가 보입니다(26).
- 종들이 집 주인에게 와서 좋은 씨를 뿌렸는데 왜 가라지가 나느냐고 하자, 원수가 그렇게 하였다고 대답했습니다(27).
2. 가라지를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 종들은 주인에게 가라지를 뽑기 원하는가를 물었습니다(28).
- 주인은 가만 두라고 하였스니다.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한다고 했습니다(29).
-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었다가 추수 때에 주인이 일꾼들에게 말하가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고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30).
주님,
원수들이 얼마나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은밀히 방해하는가를 봅니다. 그러나 결국 가라지들을 갈라내셔서 심판날에 불못에 던지실 것을 알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때로는 알곡인줄 알았는데, 모양은 똑같은데, 가라지인 것을 발견할 때에 참으로 실망스럽지만, 추수 때가 있음에 기다리면서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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