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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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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다 51:33-64 |
예레미야 51:33-64 멸망할 바벨론 주후 2015년 5월 1일(금)
I. 본문 요약
33-35 / 바벨론에게 그들이 당한 그대고 갚아달라고 한 예레미야.
36-40 / 이스라엘을 도와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소.
41-49 / 바벨론의 멸망을 풍자한 조가
50-53 / 주님께서 바벨론에 복수하심.
54-58 / 바벨론의 멸망.
59-64 / 시드기야 왕의 수석 보좌관인 네리야의 아들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벨론에 갈 때에,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명한 말.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3) 바벨론이 타작마당 같이 될 때가 온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36-39) 예레미야의 호소를 들어 주시고, 원수를 갚아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40) 바벨론은 어린 양처럼 도살장으로 끌고 가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44) 바벨론의 신에게 직접 벌을 내리시고, 그가 삼켰던 것을 그의 입으로 토해내게 하실 하나님.
하나님(52) 바벨론 신상들에게 벌을 내리시며, 온 나라에서 칼에 찔린 자들이 신음하게 하실 하나님.
하나님(56) 보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57) 왕이신 하나님.
하나님(58) 만군의 주님이신 하나님.
하나님(62) 바벨론을 아무도 살 수 없도록 멸망시키셔서, 사람도 짐승도 살 수 없도록 멸망시키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경고(33-35) 바벨론을 타작 마당철럼 만들어 놓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모범(34,35) 기도로 하나님께 소원을 아뢴 예레미야.
경고(36-40) 바벨론을 폐허 더미로, 여우의 굴혈이 되어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을 만드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경고(47-49)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신상들에게 벌을 내리시고, 바벨론의 파멸을 보고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이 기뻐서 놀래할 것임.
경고(49) 바벨론의 칼에 사람들이 죽은 것 같이 그들이 쓸어져 죽을 차례라고 하심.
명령(50) 칼을 모면한 이스라엘 사람들아, 서성거리지 말고 어서 떠나거라. 너희는 먼 곳에서라도 주님을 생각하고, 예루살렘을 마음 속에 두어라.
약속(52) 그 날이 오고 있다. 그 날에 하나님께서 바벨론 신상들에게 벌을 내리시고, 온 나라에서 칼에 찔린 자들이 신음할 것이다.
약속(56) 주님은 보응하시는 분이심으로 반드시 보복하실 것이다.
약속(58) 바벨론의 두꺼운 성벽도 완전히 허물어지고, 그 높은 성문도 불에 타없어질 것이다.
모범(59-64) 시드기야 왕의 수석 보좌관이 스라야가 예레미야의 부탁대로 예레미야가 써주 책을 읽고, 책에 돌을 달아서, 유프라테스 강에 던짐.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바벨론의 멸망을 위하여 기도한 예레미야.
-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유다를 먹어 빈 그릇처럼 만들었다고 호소한 예레미야(34).
- 유다가 당한 폭행을 그대로 바벨론에 갚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35).
- 바벨론 왕이 유다의 피를 흘렸으니 그대로 갚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35).
2. 기도를 들어 주셔서 바벨론을 멸망시키실 하나님.
- 하나님께서 그들의 호소를 들어 주시고 원수를 갚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36).
- 바벨론의 바다와 샘물을 말려 버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36).
- 바벨론의 폐허 더미로 변하여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이 된다고 하셨습니다(37).
- 그들이 목이타고 배가 고파서 마침내 모두 기절하고 쓰러져서, 영영 깰어날 수 없는 잠에 빠지게 하실 것입니다(39).
-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린 양처럼, 숫양이나 숫염소처럼, 도살장으로 끌고 가실 것입니다(40).
-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파괴하실 것입니다(54-58).
3. 예레미야가 바벨론으로 가는 스라야에게 준 것과 부탁한 것.
- 왕의 수석 보좌관인 스라야가 시드기야 왕과 함께 바벨론을 방문하게 되었을 때에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내리실 모든 재앙의 말씀을 한 권의 책으로 기록했습니다(60).
- 그가 바벨론 도성으로 가서 그에게 준 책을 반드시 다 읽고, ‘주님께서 이 곳을 영원히 폐허로 만들어 아무도 살 수 없는 폐허로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하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61,62).
- 그 후에 책에 돌을 하나 매달아서 유프라테스 강 물에 던지라고 하였습니다(63).
- 그런 다음에 ’주님께서 이 곳에 내리는 재앙 때문에 바벨론도 이렇게 가라앉아, 다시는 떠오르지 못하고 쇠퇴할 것이다’ 하고 말하라고 했습니다(64).
주님,
세상의 그 어떤 나라도 영원하지 않음을 봅니다. 하늘 끝까지 교만이 닿았던 바벨론이 하나님이 내리신 재앙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짐을 볼 때에, 인간 역사의 무상함을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무궁함을 찬양합니다. 영원한 나라의 백성 삼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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