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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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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40:1-41:3 |
예레미야 40:1-41:3 이스마엘에게 피살된 총독 그달리아 주후 2015년 4월 27일(월)
I. 본문 요약
1-6 / 근위대장이 예레미야를 석방함.
7-8 / 도망갔던 군 지휘관들이 총독에게로 모임.
9-10 / 바벨론 왕을 섬기면 잘 될 것이라고 안심시킨 총독.
11-12 / 모암과 암몬에 흩어졌던 유다 사람도 그달리아에로 옴.
13-16 / 느다니아의 아들 이스마엘이 자기를 살해할 것이라는 정보들 들었으나 믿지않은 그달리아.
41:1-3 / 이스마엘이 그달리아을 살해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 4) 죄를 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재앙을 내리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2-5) 예레미야를 선대한 근위대장 느부라사단.
모범(15,16)그 를 살해하고자 하는 이스마엘을 살해하겠다는 요하난의 말을 믿지 않은 그달리아.
피할 죄(41:1,3) 그달리아와 식사할 때에 그를 살해한 이스마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근위대장의 예레미야를 석방함.
- 라마에서 바렐로니아로 끌러가는 예루살렘과 유다의 포로와 함께 수갑을 차고 끌려가던 예레미야(1).
- 근위대장이 예레미야를 데려다 놓고, 수갑을 풀어주면서, 자기와 함께 바벨론으로 가던지 이 땅 어디에서 살든지 결정하라고 함(2-4).
- 총독으로 임명한 그달리야에게 가설 살라고 하면서 길에서 먹을 양식과 선물을 주어 보낸 근위대장(5).
- 미스바로 가서 그 땅에 남아 있는 동족들과 함께 살게 된 예레미야(6).
2. 유다 총독이 된 그달라야.
- 바빌로니아 왕이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를 총독으로 삼고, 끌러가지 않은 사람들을 그에게 맏김(7).
- 도망 갔던 여러 지도자급 인사들이 소식을 듣고 총독에게 옴(8).
- 총독이 지휘관들과 그들의 부하들에게 바벨론을 섬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잘 섬기면 잘 될 것이라고 하면서 어느 성읍이든지 차지하고 거기서 과일과 기름을 모아, 여러분의 그릇에 저자하고 살도록 하라고 함(9-10).
- 모압과 암몬의 자속과 에돔과 그 밖에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모든 유다 사람들도 바벨론 왕이 그달리야를 총독으로 세워 놓았다는 소식을 듣고, 모두 자기들이 살던 곳으로 돌아와서, 유다 땅 미스바의 그달리야에게로 감(12).
3. 살해된 총독 그달리야.
- 지휘관들이 미스바의 그달리아에게 와서, 암몬의 왕 바라리스가 총독의 목숨을 빼았르려고 한다는 정보를 들었지만, 그 말을 믿지 않은 그달리야(13,14).
- 암몬 왕이 총독의 목숨을 없애려고,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을 보냈는데, 자기가 아무도 모르게 처치하겠다고 한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은 총독(15,16).
- 느다니야의 아들로서, 왕족이며 대신이기도 한 이스마엘이, 부하들과 함께 그달리야를 만나러 미스바로 와서 식사를 할 때에 살해 됨(41:1-3).
주님,
예레미아를 돌보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또한 아주 망한 유다에 총독을 세워줌으로 인하여 흩어진 백성들이 다시 귀국하고 자기의 성으로 가도록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인간의 간악함으로 인해서 다시 혼란에 빠진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주신 그 은혜도 받지 못하는 인간의 악함을 봅니다. 제가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놓치지 않도록 늘 깨우쳐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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