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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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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34편 1-3 |
시편 134편 1-3 주님을 송축하라. 주후 2012년 3월 11일(주일)
I. 본문 요약
시편 저자는 순례자들이 그리던 예루살렘 성전에 도착하여 밤에 주님의 집에 서있는 종들이 하는 하나님을 송축하는 일과 순례자들 각자에게 복을 빌어주는 내용의 시를 썼습니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볌, 경고, 피할 죄)
명령(1) 밤에 주님의 집에 서 있는 주님의 종들아, 주님을 송축하라.
명령(2) 성소를 바라보면서, 너희의 손을 들고 주님을 송축하라.
모범(3) 하늘과 땅을 지으신 주님께서 시온에서 너희에게 복을 내려 주시기를 기원해주는 마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비록 짧은 말씀이지만, 성전을 향하여 올라가는 순례자들이 부르는 귀한 찬송입니다. 팔레스타인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오는 순례자들도 있지만, 외국에서 사는 유대인 디아스포라나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들이 일생에 기대하던 예루살렘 순레의 길에 올라서 마침내 성전에 이르렀을 감격을 다 헤아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아침에, 어떤 사람은 낮에, 어떤 사람은 저녁이나 늦은 밤에 도착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밤에 주님의 집에 서 있는 순례자들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낮이든 밤이든 주님의 집에 서 있는 사람들이 할 일은 주님을 송축하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얼마나 어럽게, 고생하면서 온 것이나, 든 여비등등의 생각보다 먼저 할 것은 하나님을 기쁨으로 송축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바라보아야 할 것은, 예루살렘의 경치나, 자기의 모습이나, 다른 사람들의 용모나 치장에 신경 슬 것이 아닙니다. 성소를 바라보면서 손을 들고 주님을 송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1-2).
그렇습니다. 성소에 도착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성소를 바라보며 두 손을 들고 주님을 송축하는 일이 가장 먼저 할 일입니다. 다음으로 할 일은 3절의 말씀처럼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신 주님께서 시온에서 너희에게 복을 내려 주시기를!”비는 것입니다. 이곳 저곳에서 온 사람들, 때로는 말이 안통하고 생소한 사람들, 피곤해서 쉬고 싶어도 하나님을 송축하는 일 다음에 할 일은, 하나님께 서로 복을 빌어 주는 것입니다. 그 복은 인간이 주는 복이 아닙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값진 복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의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자기의 수고나, 인간적인 노력이나, 뒤 돌아 보는 것이 아니라, 비록 밤일 지라도, 주님의 성소를 바라보고, 손을 들고 주님을 송축하는 일, 감사하는 일이 먼저인 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나서, 함께 참여한 사람들 때로는 낮설고 다른 배경을 가진 참여자일지라도, 복을 빌어주고 사귀는 일이 있어야 함을 말씀해 주십니다.
주님,
본문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밤일 지라도 주님을 송축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손을 들고 간절하게, 겸손하게 기쁨으로 찬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다른 예배자들을 위하여서도 복을 빌어주는 예배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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