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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
로마서 11:25-36
로마서 11:25-36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       주후 2012년 5월 28일(월)
 
I. 본문 요약
 
25-27 / 이스라엘이 구원 받게 되리라고 믿은 사도 바울.
28-31 / 하나님은 선물과 부르심을 철회하시지 않으신다.
32-36 / 판단할 수 없는 하나님의 경륜.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6) 시온에서 야곱의 경건치 못함을 제거하심.
하나님(29) 고마운 선물과 부르심은 철회하시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32)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않는 상태에 두신 것은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기 위함이다.
하나님(33) 부유하심이 크시고, 지혜와 지식은 깊고 깊으시며, 하나님의 판단을 헤아릴 수 없다. 하나님의 길을 더듬어 알 길이 없다.
하나님(36) 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25-26)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교훈(27) 이스라엘의 구원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악을 없애실 때에 온다.
교훈(29)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마운 선물과 부르심은 철회되지 않는다.
교훈(31-32)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앟는 상태에 가두신 것은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려는 것이다.
교훈(33-35) 누구도 하나님의 부유하심, 지혜와 지식, 판단, 하나님의 길, 하나님의 마음을 알 자가 없다.
교훈(36) 하나님은 창조자이시며, 피조물은 그를 위하여 있고, 그를 위하여 있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사도 바울은 오늘의 본문 말씀에서도 동족인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하여 기록하셨습니다. 그는 인간적인 견지에서 보면 소망이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는 소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는 시편의 여러 장들을 인용하여 자신의 확신을 표명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죄를 없이하실 때에, 구원하시는 분이 시온에서 오실 때에 그런 일이 있을 것을 믿었습니다. 즉 그냥 선택된 민족이기 때문에 구원 받는 것이아니라,하나님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실 때에는 이스라엘이 구원의 길로 오리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한 부분은 31절입니다. “여러분이 받은 그 자비를 보고 회개하여, 마침내는 자비하심을 입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29절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선물과 부르심을 철회하지 않으실 것을 말했습니다.
 
이어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에대한 우리들의 무지함을 피력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의 구원이 인간적인 입장에서 보면, 불가능해 보여도 하나님은 가능하시다는 것을 밑바침 하기 위하여 기록한 것 같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부유하심, 지혜와 지식, 하나님의 판단등을 인간이 알 수 없으며, 하나님의 길을 더듬어서 찾을 자도 없고, 주님의 마음을 알 길도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가능하신 만물을 지으신 전능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구원 문제에 있어서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주님,
사도 바울이 동족의 구원을 말씀에 입각해서 확신했던 그 믿음을 갖기 원합니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갖기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493 로마도 가리라 로마서 15:23-33
492 사도 바울의 사도직의 근거와 사 역방법 로마서 15:14-22
491 그리스도를 본 받아 로마서 15:1-13
490 서로서로 화평과 덕을 세우라 로마서 14:13-23
489 과연, 하나님이 시편 58:1-11
488 큰 창녀에게 내릴 심판 요한계시록 17:1-18
487 살든지 죽든지 주를 위하여 로마서 14:1-12
486 율법의 완성인 사랑 로마서 13:1-14
485 이렇게 주를 섬기고, 이렇게 살라 로마서 12:9-21
484 자신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로마서 12:1-8
483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 로마서 11:25-36
482 영원히 함께 하시는 성령님 요한복음 14:14: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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