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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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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4:14:15-21 |
요한복음 14:14:15-21 영원히 함께 하시는 성령님 주후 2012년 5월 27일(주일)
본문 요약
15-17 / 다른 보혜사를 보내실 것을 약속하신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실 것임.
18-21 /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신 예수님.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하나님(16)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구하시면, 다른 보혜사를 보내신 것이다.
성령님(17)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 믿는 자들 안에 계실 성령님.
예수님(18) 다시 오실 예수님.
예수님(19) 살아계신 예수님.
예수님(20)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
약속(16)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구하시면, 다른 보혜사를 보내셔서, 영원히 믿는 자들과 함께 계실 것이다.
약속(18)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시지 않고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신 예수님.
약속(19) 제자들은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예수님이 살아 계시고, 제자들도 살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약속(20) 그 날에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 안에 있고, 제자들이 주님 안에 있으며, 또 예수님이 제자들 안에 계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교훈(21) 내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요,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도 그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예수님을 나타낼 것이다.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오늘 본문에는 성 삼위 하나님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른 보혜사가 오셔서 제자들과 영원히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체험하는 삶의 비결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1) 성령님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구하심으로 오시게 됩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십니다. 진리이신 하나님고 예수님의 영이십니다. 그러나 또한 성 삼위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성령님을 세상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맞아들이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지만 받아들이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2)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시고,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세상은 주님을 보지 못해도 제자들은 주님을 뵙게 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살아 계시고, 제자들도 살아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사실을 통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 안에 계시며, 제자들이 주님 안에 있으며, 주님이 제자들 안에 계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3) 예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사는 길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길은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주님의 계명을 받는 것입니다. 이런 삶을 사는 사람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한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주님도 계명을 실천하는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주님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어떤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주님을 경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주신 사랑의 계명, 즉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제자 삼는 일을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또한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관계 안에서 우리에게 주님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영원히 함께 하심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안에서 진리이신 주님의 말씀을 늘 순종해서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 있음을 늘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님의 사랑의 계명을 따라 살아서 주님의 사랑 받는 일꾼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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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도 가리라 
영원히 함께 하시는 성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