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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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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디어서 3:1-6, 13,14 |
갈라디아서 3:1-6, 13,14 율법으로냐, 행위로냐? 주후 2012년 9월 22일(토)
본문 요약
1-3 / 누가 여러분을 홀려서 육체로 긑마치게 되었는가?
4-6 /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시고, 기적을 행하신 것이 율법을 행함으로인가, 복음을 믿고 구원 얻어서인가?
13-14 / 우리에게 약속하신 성령을 받게 하시려고 친히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5)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성령을 주시고, 기적을 행하심.
하나님(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의로 여겨 주신 하나님.
예수님(13)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하나님(14)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복을 예수님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하신 성령을 받게 하신 하나님.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1) 갈라디아 사람들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떠남.
경고(2) 성령을 받음이, 율법을 행함으로냐, 아니면 믿음의 소식을 들어서인가?
경고(3)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끝마치려는 갈라디아 교인들.
경고(4) 갈라디아 교회 교인들이 경험한 그 만은 체험을 다 허사로 만드려 하는가?
경고(5) 하나님께서 갈라디아 교회 교인들에게 성령을 주시고, 기적을 행하신 것이 율법을 행함에서인가, 복음을 듣고 믿어서인가?
교훈(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의로 여기심.
교훈(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
교훈(14)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이유는,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복을 이방 사람들에게 미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는 성령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신앙 생활에서 늘 조심해야 하는 것은 율법과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사도 바울 당시에 갈라디아 교회에 생긴 문제는 바로 위에서 지적한 것에 대한 잘못된 적용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율볍을 행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할 인간은 없습니다. 율법을 주신 것은 죄를 깨닫고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로를 믿어 율법을 완성하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율법을 행함으로 하나님 앞에서나 자랑하려는 심리가 인간에게는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보다 의롭다고 생각하게 하는 비교의식을 키웁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서면,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자랑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1) 갈라디아 사람들이 갖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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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주님을 떠나도록 홀리는 사람들을 따르게 되었습닏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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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과 복음을 믿음 중에서무엇으로 성령을 받았는지를 잊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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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끝마치려고 하였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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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심으로 인하여 가졌던 기적적인 체험들을 가졌지만, 복음을 듣고서 믿었기 때문에 일어난 역사를 잊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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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에 의하여 개척된 교회였지만, 짧은 기간 동안에 성령으로 심었던 능력을 잊고, 육체의 자랑으로, 형식적인 교회로 볁질되었습니다.
2)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교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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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모습을 바라보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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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하나님께서 그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것을 믿으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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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가 되심으로써, 우리를 속량해 주셨음을 믿으라(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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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복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방 사람들에게 미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하신 성령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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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을 따르고, 율법에 의하여 자신의 의를 드러내려는 마음이 있을 때 마다 이기는 길은 나의 의를 이루시기 위하여, 이미 이루시고 완성하신 예수님이 달려 죽으신 십자가와 성령의 역사로 인한 하나님을 경험해 나가는 신앙 생활을 늘 해야 함을 깊이 배웁니다.
주님,
제가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 부활하신 주님, 다시 오실 왕이신 주님에게서 눈을 떼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약속하신 성령 충만을 예수님을 믿은 믿음 안에서 순종함으로써, 충만히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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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를 영접한 고넬료. 
율법으로냐, 행위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