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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전도지를 재 방문한 후에 안디옥으로 돌아가 사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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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4:21-28 |
사도행전 14:21-28 전도지를 재 방문한 후에 안디옥으로 돌아간 사도들 주후 2014년 2월 22일(토)
I. 본문 요약
21-22 / 더베에서 복음을 전하여 많은 제자를 얻은 뒤에 복음을 전한 성을 방문하여 제자들의 믿음을 굳게 세워주고자 한 사도들(22).
23 / 각 교회에 장로들을 임명한 후에 금식을 하면서 기도하고, 그들이 믿게된 주님께 그들을 맡김.
24-26 / 안디옥으로 돌아온 사도들.
27-28 / 선교 보고를 한 후에 그곳에서 제자들과 오랫동안 지낸 사도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7) 하나님께서 사도들과 함게 행하시고,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1) 더베에서 복음을 전하여 많은 제자를 얻은 사도들.
모범(21,22) 그들을 핍박한 성들을 다시 방문하여 제자들의 믿음을 굳게 세워준 사도들.
모범(23) 각 교회의 장로들을 임며하고, 금식을 하면서 기도하고, 그들이 믿게된 주님께 그들을 맡긴 사도들.
모범(25) 안디옥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버가에 들려서 말씀을 전한 사도들.
교훈, 모범(26) 안디옥에서 사도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몸을 내맡기고 순종하여 나섰음.
모범(27) 온 교회 회중을 불러모으고서, 하나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보고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를 떠나 더베에 가서도 복음을 증거하여 많은 제자들을 얻었습니다(21).
1) 안디옥으로 돌아가면서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도한 도시들을 찾아 돌아보기 위하여 방문했습니다(21).
- 제자들의 마음을 굳세게 해주고, 믿음을 지키라고 권하였습니다(22).
-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고 권했습니다(22).
- 그들을 위하여 각 교회에 장로들을 임명한 뒤에, 금식하면서 기도하고 그들이 믿게 된 주님게 그들을 맡겼습니다(23).
- 버가에서 말씀을 전한 뒤에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배를 타고 안디옥으로 돌아왔습니다(25,26).
2) 안디옥에 돌아온 사도들이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안디옥은 선교 활동을 하려고, 하나님의 은혜에 몸을 내맡기고 사도들이 나선 곳이었습니다(26).
- 사도들은 그 일들을 다 이루고 돌아왔습니다(26).
- 교회의 회중을 불러모으고서 하나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주신 것을 보고하였습니다(27).
- 그들은 제자들과 함께 오랫동안 지냈습니다(28).
주님,
사도들처럼 어느 곳에 가서나 복음을 전하여 열매를 맺는 일꾼, 세워진 교회에 일꾼을 세우고 금식하며 기도하는 일꾼,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올려드리는 큰 믿음을 가진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일들을 자랑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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