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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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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56:1-13 |
시편 56:1-13 생명의 빛을 받으면서 주후 2014년 2월 16일(주일)
I. 본문 요약
1-4 / 두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의지한 시인
5-7 / 시인의 발걸음을 지켜 보고 있는 원수들.
8-9 / 주님을 부르면 원수들이 뒷걸음쳐 물러갈 것을 믿은 시인.
10-11 /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만을 찬양하겠다고 한 시인.
12-13 / 서원한 그대로 주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겠다고 한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9) 시인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 원수들을 뒤로 물러가게 하실 하나님.
하나님(13) 시인의 생명을 죽음에서 건져주신 하나님. 생명의 빛을 받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거니르 수 있게 시인의 발을 지켜 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3,11) 원수들이 시인을 짓밟고, 공격하고, 비난하고, 거칠게 공격해도 주님을 의지한 시인. 두려움이 없다고 한 시인.
피할 죄(5) 시인의 말을 온종일 책잡고, 해칠 생각만 하고, 목숨을 노리고, 시인의 걸음걸음을 지켜 보는 악한 사람들.
모범(8) 자신의 방황을 헤아리시고, 흘린 눈물을 주님의 가죽부대에 담아 두시기를 구한 시인.
모범(9) 하나님은 자신의 편이심을 굳게 믿은 시인.
모범(10) 하나님의 말씀만을 찬양하는 시인.
모범(12) 주님께 서원한 그대로, 주님께 감사의 제사를 들리겠다고 한 시인의 모습.
교훈(13) 주님께서 시인의 생명을 죽음에서 건져 주시고, 생명의 빛을 받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거닐 수 있게, 시인의 발을 지켜 주신 하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이 당면한 상황은 매우 위험하고 위급하였습니다.
- 사람들이온종일 짓밟고 공격하며 억눌렀습니다(1).
- 비난하며 거칠게 공격하는 원수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2).
- 온종일 시인의 말을 책잡고, 오로지 그를 해칠 생각만 골몰하는 사람들 가운데 있었습니다(5).
- 악한 자들은 함께 숨어서 시인의 목숨을 노리면서, 그의 걸음걸음을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6).
2) 이러한 상황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대처했습니다.
- 두려움이 온통 시인을 휩싸는 날에도, 시인은 오히려 주님을 의지하였습니다(3).
- 하나님의 말씀만 찬양했습니다(4.10).
- 하나님께 자신을 불쌍히 여겨 주시도록, 그들이 멸망하도록 기도했습니다(1,7).
- 자기의 방황을 주님께서 헤아려 주시고, 흘린 눈믈을 주님이 두루마리에 기록해 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8).
3) 그 결과 시인의 마음은 다음과 같이 되었습니다.
- 하나님을 의지하며 찬양하니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 육체를 가진 사람이
감이 자기에게 어찌할 수 없음을 믿었습니다(4).
- 자신이 주님을 부르면, 원수들이 뒷걸음쳐 물러갈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편이심을 잘 알고 믿었습니다(9).
- 하나님을 의지하니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11).
- 주님께 서원한 그대로, 생명을 죽음에서 건져 주시고, 자신이 생명의 빛을 받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거닐 수 있게 발을 지켜 주셨기 때문에, 감사의 제사를 드리겠다고 했습니다(12)
주님,
시인이 사람들이 주는 고난과 시련 가운데서 주님의 말씀을 믿고 찬양하며,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두려워 하지 않은 믿음을 배우기 원합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주심에 늘 감사하며서 생명의 빛을 받으면서, 하나님 앞에 거닐 수 있게 내 발을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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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자와 헤어짐, 새 동역자를 만님 
생명의 빛을 받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