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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선교사로 파송받은 바나바와 바울
사도행전 13:1-12
사도행전 13:1-12    선교사로 파송받은 바나바와 사울      주후 2014년 2월 17일(월)
 
I. 본문 요약
 
1-3 / 안디옥 교회 지도자들이 주님을 예배하며 금식하는 가운데 성령의 인도로 바나바와 사울을 안수하여 선교사로 파송함.
4-5 / 바나바와 사울과 마가가 배를 티고 키프로스 섬으로 감.
6-8 / 총독이 예수님을 믿지 못하도록 방해산 마술사 바예수.
9-12 / 사울을 통하여 마술사에게 일어난 재앙을 보고 예수님을 믿게 되고, 주님의 교훈에 깊은 감명을 받은 총독 서기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성령님(2) 내가 그들에게 맡기려는 일이 있으니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고 하신 성령님.
성령님(4) 바나바와 사울을 키프로스로 가라고 하신 성령님.
하나님(9-11) 마술사 바예수의 눈이 멀게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모범(2) 안디옥 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며 기도함.
명령(2) 성령님께서 교회 지도자들에게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고 하시면서 맡길 일이 있다고 하심.
모범(3)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두 사람을 안수하고 선교사로 보냄.
모범(4) 성령님이 가라고 보내신 것을 순종하여 키프로스로 간 두 선교사.
모범(7) 바나바와 사울을 청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한 총독 서기오.
모범(9-11)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마술사를 주님의 능력으로 대적하여 눈이멀게 함.
모범(12) 총독이 일어난 일을 보고 주님을 믿게 되었고, 주님의 교훈에 깊은 감명을 받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안디옥 교회에는 바나바와 바울 이외에 함께 일할 수 있는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은 함께 힘을 모아 하나님을 예배하며 금식하는 일꾼들이었습니다.
 
안디옥교회는 성령님의 말씀하심이 있는 교회였고, 즉시 순종하는 교회였습니다. 성령님의 지시에 대하여 그들은 바나바와 바울을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한 후에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파송한 교회였습니다.
 
두 선교사가 처음으로 간 곳은 성령님이 가라고 보내신 곳이었습니다. 키프로스 섬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총독 서기오에게 전도하는 일에 큰 방해가 있었습니다. 마술사 바 예수라고 하는 유대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총독을 늘 옆에서 모시는 사람이었습니다. 총독이 선교사들을 청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였지만 방해하여 총독으로 하여금 믿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바울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속임수와 악행으로 가득찬 악마의 자식아, 모든 정의의 원수야, 너는 주님의 바른 길을 굽게하는 짓을 그치지 못하겠느냐? 보아라, 이제 주님의 손이 너를 내리칠 것이니, 눈이 멀어서 얼마 동안 햇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자 안개와 어둠이 글 내리덮어서 자기를 잡아줄 사람을 찾았습니다.
 
이 일어난 일을 보고 총독이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인도함 가운데 가라고 하신 곳이었지만, 속임수와 악행으로 가득찬 악마의 세력이 대적했습니다.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믿지 못하게 하는 세력이 횡행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자들은 성령님을 충만해서 악한 세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대적하여야 함을 배웁니다.
 
 
 
주님.
안디옥 교회의 일꾼들이 함께 예배하고 금식하며 기도하듯이, 성령님의 인도에 따라서 즉시 순종한 것처럼, 더 나아가서 영적 싸움에서 성령님으로 충만해서 대적했던 사도들처럼 사역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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