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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다시 일어나서 그 성 안으로 드어간 바울
사도행전 14:8-20
사도행전 14:8-20      다시 일어나서 그 성안으로 간 바울         주후 2014년 2월 21일(금)
 
I. 본문 요약
 
8-10 / 걷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일어나라고 명하여 걷게한 사도 바울.
11-13 /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섬기고자 제사를 드리고자 한 사람들.
14-15 / 군중들에게 복음을 증거한 사도들.
16-18 / 자기들에게 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말린 사도들.
19-20 /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부터 온 유대인들이 군중을 설득하여 바울을 돌로쳐서 죽은 줄로 알고 성 바깥에 끌어냈지만, 그는 다시 일어나서 성 안으로 들어감.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6) 지나간 세대에는 이방 민족들이 자기네 방식대로 살도록 내버려두심.
하나님(17) 하늘에서 비를 내려 주시고, 철을 따라 열매를 맺게 하시고, 먹을 거리를 주셔서, 마음을 기쁘게 해 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8-10) 고침을 받을만한 믿음을 가진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 사도 바울의 명령에 순종함.
피할 죄(11-13) 사도들을 신으로 예배하고자 한 사람들.
모범(14,15) 사도들은 옷을 찢고 군중에게로 들어가서, 자기들도 똑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면서,복음을 전하는 이유를 말한 사도들.
모범(18) 군중들이 제사하지 못하게 겨우 말린 사도들.
피할 죄(19)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유대인들이 거기로 몰려와서 군중을 설득하고 바울을 돌로 침. 바울이 죽은 줄 알고, 성 밖으로 끌어냄.
모범(20) 제자들이 바울을 둘러 섰을 때에, 그는 일어나서 성 안으로 들어감. 이튿날 바울은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떠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루스드라에서의 사역과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발은 못쓰는 지체 장애인(나면서부터 못 걸음)을 명하여 걷게 했습니다(8-10).
-         사도들을 신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왔다고 하며선 제물을 드려 제사를 드리려고 하였습니다(11-13).
-         사도들은 군중들 가운데로 들어가 자기들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외쳤습니다(14,15).
 
2) 사도들이 이런 기회를 통하여 전한 복음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의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15).
-         알지 못하는 세대에는 이방 민족들이 자기네 방식으로 살아가게 내버려 두셨지만, 하나님은 이방인들의 필요을 채워 기쁨으로 가득 채워 주셨음을 말했습니다(16,17).
-         이렇게 말하여 사람들이 사도들에게 제사를 지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18).
 
3) 복음 전도의 방해자들이 한 일과 사도 바울이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그곳으로 몰려와서 군중을 설득하고, 바울을 돌로 첬습니다(19).
-         그들은 바울인 죽은 줄 알고 그를 성 밖으로 끌어냈습니다(19).
-         그러나 제자들이 바울을 둘럭 셨을 때에, 그는 성 안으로 들어갔습니다(20).
 
 
 
주님,
사도들처럼 사람들을 사랑하사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전하는 일꾼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복음 전파에 따를는 역경과 고난이 와도 다시 일어서서 영적 싸움을 장렬하게 하는 일꾼으로 키워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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