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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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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57:1-11 |
시편 57:1-11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주후 2914년 2월 23일(주일)
I. 본문 요약
1-2 / 재난 가운데서 하나님께 부르짖은 시인.
3-6 /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게서 구원하여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7-11 / 하나님을 찬양하기로 마음을 정한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가장 높으신 하나님.
하나님(10) 한결같으신 사랑은 베푸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재난이 지나갈 때까지 주님께로 피한 시인.
모범(2,3) 하나님께 복수해 달라고 부르짖은 시인.
모범(5)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영광을 온 땅에 떨치시기를 구한 시인.
교훈(6) 시인의 목숨을 노리던 자가 그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들게 됨.
모범(7)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겠다고 마음을 정한 시인.
모범(8) “내 영혼아 깨어나라. 거문고야, 수금아, 깨어나라. 내가 새벽을 깨울리로다.”라고 노래한 시인.
모범(9) 만민 가운데서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뭇 나라 가운데서 노래를 불러, 주님을 찬양하겠다고 한 시인.
교훈(10) 주님의 한결같은 그 사랑, 너무 높아서 하늘에 이르고, 주님의 진실하심 구름까지 닿았다고 노래한 시인.
모범(11) 주님은 하늘 높이 높임을 받으시고, 주님의 영광 온 땅 위에 떨치시기를 기원한 시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이 재난을 만났을 때에 취한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께 자신을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1).
- 영혼이 주님께고 피하였고, 재난이 지나가기까지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합니다(1).
- 가장 높으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2).
- 주님의 사랑과 진실을 보내시어 자기를 구원해 주시고, 괴롭히는 자들을 꾸짖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3).
2) 시인을 노리는 악인들은 다음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 그들의 이는 창끝과 같고, 화살촉과도 같도,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과도 같았습니다(4).
- 시인의목숨을 노리고 발 앞에 그물을 쳐 놓아 시인의 기를 꺾었습니다(6).
- 시인의 앞에 함정을 파 놓았습니다(6).
3) 시인은 악한 자들이 주는 고난 가운데서 다음과 같이 하나님께 자신을 결심과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 하나님께서 높임을 받으시고, 주님의 영광을 온 땅 위에 떨치시기를 기원하였습니다(5).
- 시인은 마음을 정했습니다. 가락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겠다고 결단했습니다(7).
- 새벽을 깨우리라고 결단했습니다(8).
- 만민 가운데서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뭇 나라 가운데서 노래를 불러, 주님을 찬양하겠다고 하셨습니다(9).
4) 시인이 고백한 하나님은 다음과 같으신 분이십니다.
- 시인을 위하여 복수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2).
- 사랑과 진실의 하나님이십니다(3).
- 하늘 높이 높임을 받으시고, 영광을 온 땅에 펼치실 분이십니다(5).
-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너무 높아서 하늘에 이르고, 주님의 진실하심은 구름에까지 닿았은 분이십니다(10).
- 하나님께서 하늘 높이 높임을 받으시고, 주님의 영광을 온 땅 위에 떨치시기는 분이십니다(11).
주님,
고난 가운데 있을 때에 낙심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날개 밑으로 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난과 시련의 때일수록 새벽을 깨우는 일꾼,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고 경배하는 일을 더욱 힘쓰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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