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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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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71:1-24 |
시편 71:1-24 나를 버리지 마소서! 주후 2014년 6월 15일(주일)
I. 본문 요약
1-4 / 나를 도와 주시고 건지소서.
5-8 / 하나님을 찬양하고 선포한 시인.
9-11 / “나를 버리지 마소서!” 라고 간구한 시인.
12-13 / 시인을 해치려는 자들이 모욕과 수치를 당하게 해달라고 간구한 시인.
14-16 / 희망을 언제나 주님께만 두고, 주님을 더욱 찬양하겠다고 한 시인.
17-18 / 주님을 지금까지 전하고, 그 능력을 오고오는 세대에 전하려고한 시인.
19-21 / 전보다 더 잘되게 해주실 것을 믿은 시인.
22-24 / 주님의 성실하심을 찬양하겠다고 한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19,24) 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3) 구원의 반석이시며, 견고한 요새이신 하나님.
하나님(6) 시인이 이 땅에 생명을 갖고 태어나도록 하신 하나님.
하나님(7) 시인의 튼튼한 피난처가 되신 하나님.
하나님(18) 능력의 하나님.
하나님(21) 시인을 전보다 더 잘되게해 주실 하나님.
하나님(22) 성실하신 하나님.
하나님(22)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3) 고난의 때에 하나님께로 피한 시인.
모범(4-6) 고난의 때에 하나님께 희망을 둔 시인.
모범(7,8) 피난처가 되어주신 주님을 온 종일 찬양하고, 영광을 선포한 시인.
모범(9) 늙더라도 자기를 버리지 말아 달라고 간구한 시인.
피할 죄(10,11) 시인을 헐뜯고, 하나님도 그를 버렸다고 한 악한 사람들의 태도.
모범(12,13) 하나님이 도와 주셔서 원수들이 부끄럼움을 당하도록 기도한 시인.
모범(14-18) 늙어서도 오고오는 세대까지 하나님께서 하신 놀라우닌 일과 가르쳐 주신 일을 전하겠다고 한 시인.
모범(19-21) 재앙과 불행을 내리셨으나, 이끌어 주셔서 전보다 더 잘되게 해 주실 것을 믿은 시인.
모범(22)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노래를 부르며, 성실하심을 찬양겠다는 시인의 고백.
교훈(23) 하나님을 찬양할 때에, 시인의 입술은 흥겨운 노래로 가득차고, 주님께서 속량하여 주신 그의 영혼이 흥겨워할 것임.
모범(24) 시인의 혀도 온 종일 주님의 의로우심을 말할 것임.
교훈, 경고(24) 시인을 음해하려던 자들은, 오히려 부끄러움을 당하고, 오히려 수치를 당할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시인이 당면한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악한 사람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습니다(4).
- 많은 사람의 비난의 표적이 되었습니다(7).
- 시인을 헐뜯고, 그의 생명을 노리는 자들이 그를 해치려고 음모를 꾸몄습니다(10).
- 하나님도 시인을 버리셔서, 건져줄 사람이 없으니 쫓아가서 그를 사로잡자고 했습니다(11).
- 많은 재난과 불행 가운데 있었습니다(20).
2) 시인이 당면한 어려움 가운데서 간구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을 간구했습니다(1-3).
- 하나님께서 악한 사람에게서 건져 주시고, 잔인한 폭력배에게서 건져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4).
- 자신이 늙더라고 버리지 마시고, 쇠약하더라도 버리지 마시기를 간구했습니다(9).
- 하나님께서 멀리 떠나지 마시기고 도와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12).
- 시인을 고발하는 자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해주시고, 음해하는 자들이 수치와 모욕들 당하게 해달라고 간구했습니다(13).
- 머리가 희끗희끗 인생의 서리가 내렸어도 버리지 마시시를 간구했습니다(18).
3) 시인이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과 갖은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이 요새와 견고한 피난처가 되심을 믿고 간구했습니다(1-3).
- 시인은 희망이 오직 주님 밖에는 없음을 믿었습니다(5).
-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늘 찬양했습니다(6).
- 많은 사람의 표적이 되었으나 주님이 피난처이셨음을 믿었습니다(7).
- 고난 가운데서도 온종일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의 영광을 선포했습니다(8).
- 하나님께서 그를 떠나지 마시고, 도와 주시며, 악한 자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모요과 주치를 당하며 흔적도 없이 사라지도록 기도했습니다(4).
- 시인은 희망을 언제나 주님께만 두고 주님을 더욱더 찬양하겠다고 했습니다(14).
- 비록 그 뜻을 다 헤아리지는 못하지만 주님의 의로우심과 구원의 행적을 종일 알리겠다고 했습니다(15).
- 성전으로들어가 주님의 능력을 찬양하고, 주님께서 홀로 보여 주신, 의로우신 행적을 널리 전하겠다고 했습니다(16).
4) 시인의 하나님과의 관계서 지난 날과 닥아올 미래에 대한 희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께서 어릴 때부터 시인을 가르치셨기에, 주님께서 보여주신 그 놀라운 일들을 지금까지 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1&0.
- 주님께서 팔을 피셔서 나타내 보이신 그 능력을 오고오는 세대에 전하겠다고 하였습니다(18).
- 주님께서 비록 많은 재난과 불행을 내리셨으나, 다시 살려 주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내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2).
- 주님께서 자신을 전보다 더 잘되게 해 주시며, 다시 위로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21).
- 거문고와 수금을 타며, 주님께 감사의 노래를 부르며, 나의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찬양하겠다고 했습니다(22).
- 그의 혀도 온종일 주의 의로우심을 말할 것입니다(24).
· 시인은 그가 주님을 찬양할 때에, 그의 입술은 흥겨운 노래로 가득차고, 주님께서 속량하여 주신 영혼이 흥겨워할 것이라고 했습니다(23).
· 결론적으로 시인을 음해하려던 자들은, 오히려 부끄러움을 당하고, 수치를 당할 것을 믿었습니다(24).
주님,
시인처럼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을 의지하고 간구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의와 능력을 믿고 어떤 환경에서든지 찬양하며 선포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이 생명 주실 때까지 오고오는 세대에 복음을 증거하는 일꾼이 되며 승리를 주시는 주님을 높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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