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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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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8:32-47 |
요한복음 8:42-47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신 예수님 주후 2014년 6월 6일(금)
I. 본문 요약
42-43 /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한 바리새인들.
44-45 / 악마의 자녀이기 때문에 진리를 말해도 믿지 못함.
46-47 /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42) 하나님에게서 오신 예수님.
하나님(42)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
예수님(45,46) 진리를 말씀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42) “하나님이 너희의 아버지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경고(43)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함은,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기 때문임.
경고(44) 그들은 악마에게서 났으며, 그 아비의 욕망대로 하려고함.
교훈(44) 악마는 처음부터 살인자였고, 진리 편에 있지 않았음. 악마는 본성이 그렇기 때문에
거짖말쟁이이며, 거짓의 아버지임.
경고(45) 예수님이 진리를 말씀하시기 때문에 바리새인들이 믿지 않음.
경고(46) “너희 가운데서 누가 나에게 죄가 있다고 단정하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않느냐?”하고 물으신 예수님.
교훈(47)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 그들이 듣지 않는 것은 하나님에게서
나지 않았기 때문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43).
- 악마에게서 났으며, 또 그 아비의 욕망대로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44).
- 진리를 말씀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45).
- 하나님에게서 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47).
2) 믿지 못하게 하는 악마는 다음과 같은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처음부터 살인자였습니다(44).
- 진리 편에 있지 않습니다. 그 속에 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44).
- 그가 거짓말을 할 때에는 본성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44).
- 그는 거짓말쟁이이며, 거짓의 아비입니다(44).
3) 예수님은 다음과 같으신 분입니다.
- 하나님에게서 오신 분이십니다(42).
- 마음대로 오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셨습니다(42).
- 진리를 말씀하셨습니다(45,46).
- 죄가 없으신 분이십니다(46).
주님,
제가 주님의 말씀을 듣는 자만이 아니라 이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 나아가서 믿고 순종하며 주님을 따르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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