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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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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0:1--21 |
요한복음 10:11-21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주후 2014년 6월 13일(금)
I. 본문 요약
11-15 / 선한 목자와 삯꾼 목자의 차이점.
16-18 / 양들을 사랑하셔서 스스로 목숨을 버리시는 예수님.
19-21 /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상반된 반응.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1,14)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하나님, 예수님(15) 하나님이 예수님을 아시고,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심.
하나님(17)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예수님(17) 목숨을 얻으려고 기꺼이 버리시는 예수님.
예수님(18) 스스로 원하셔서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
예수님(18) 목숨을 버릴 권세도 있고, 얻을 권세도 가지고 계신 예수님.
하나님(18) 목숨을 버릴 권세도, 얻을 권세도 예수님께 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1,15)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교훈(14) 예수님은 양들을 아시고, 양들은 예수님을 알음.
모범(16) 이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이 있는데, 그 양들을 이끌어 와서, 그들도
내 목소리를 들으며, 한 목자 아래서 한 무리의 양떼가 될 것을 말씀하심.
모범, 교훈(17)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는 예수님을 사랑하신 예수님.
모범(18) 아무도 예수님의 목숨을 빼앗아 가지 못하지만, 예수님 스스로 원해서 목숨을 버리심.
교훈(18) 예수님은 목숨을 버릴 권세도, 다시 얻을 권세도 하나님께로부터 받으셨음.
피할 죄(20) 예수님을 귀신들렸다고 비난한 사람들.
모범(21) 귀신들린 사람이 아닌 것은, 귀신이 어떻게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고 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악한 목자는 다음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 삯꾼은 목자가 아님(12).
- 삯꾼은 양들도 자기의 것이 아니므로,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님(12).
- 삯꾼은 양들을 행각하지 아니함(13).
2)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자신이 다음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림(11,15).
- 양들을 알고, 양들을 목자이신 예수님을 앎(14).
- 목숨을 다시 얻으려고, 기꺼이 목숨을 버리심(17).
- 아무도 예수님의 목숨을 빼앗지 못하지만, 스스로 목숨을 버리심. 예수님은 목숨을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심(18)
3) 예수님은 우리에 들지 않은 양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예수님에게는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이 있다고 말씀하셨음(16).
- 예수님은 그 양들도 이끌어 와야 한다고 하셨음(16).
- 예수님은 그들도 자신의목소리를 들을 것이며, 한 목자 아래서 한 무리의 양떼거 될 것이라고 하셨음(16).
주님,
죄인들을 위하여 목숨을 스스로 버리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을 따라서 삯꾼이 되지 않도록 주님을 따라 늘 배우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 들지 않은 양들이 있음을 말씀하신 주님의 뜻을 받들어 그 양들도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한 목자 아래서 양떼를 이루는 일에 힘을 다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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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로가 죽음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