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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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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26:31-35 |
마태복음 26:31-35 버리고, 부인할 것이다. 주후 2015년 3월 25일(수)
I. 본문 요약
31-32 / 오늘 밤에 제자들이 예수님을 버릴 것이지만, 살아나신 후에 그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실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
33-35 / 베드로에게 닭울기 전에 세 번 예수님을 부인할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1) 성경에 근거하여, 제자들이 예수님을 버릴 것을 미리 말씀하신 예수님.
예수님(32) 제자들에게 다시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
예수님(34) 베드로에게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예수님을 부인할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31) 너희가 오늘 밤에 모두 나를 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신 예수님.
약속(32)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실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
피할 죄(33) 다른 사람은 그럴지라도, 자신은 절대로 주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장담한 베드로.
경고(34) 오늘 밤에 닭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 할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
피할 죄(35) 베드로와 제자들이 모두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장담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그 날 밤에 있을 일을 말씀하신 예수님.
- 제자들이 주님을 버릴 것을 성경의 말씀을 들어 말씀 경고하셨습니다(31).
- 예수님께서 살아나신 뒤에 먼저 갈릴리로 가시겠다고 하셨습니다(32).
- 베드로가 오늘 밤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나를 부인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4).
2. 예수님의 경고의 말씀에 대한 제자들의 반응.
- 베드로는 모든 사람이 주님을 버려도 나는 절대로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33).
- 베드로가 자기가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을지라도,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35).
- 그리고 다른 제자들도 모두 그렇게 말했습니다(35).
주님,
베드로나 제자들처럼, 제가 지나친 자신감을 가지고 자만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위기의 순간이 닥칠 때마다 주님 손 내밀어 주셔서 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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