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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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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26:47-56 |
마태복음 26:47-56 예언자들의 글을 이루시고자 주후 2015년 3월 27일(금)
I. 본문 요약
47-50 / 암호로 예수님을 잡게 하려고 입을 맞춘 가룟 유다.
51-52 /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고 하신 예수님.
53-54 / 하나님께 열두 군단이 더 되는 천사들을 곁에 세우실 수 있지만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하여 요청하지 않으신 예수님.
55-56 / 예수님을 버리고 달아난 제자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53) 열두 군단의 천사를 요청하실 수도 있지만, 성경을 이루고자하여 그렇게 하시지않은 예수님.
예수님(56) 예언자의 말씀을 이루시고자 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47) 예수님을 배반한 가룟 유다가 칼과 몽둥이를 든 자들과 함께 옴.
피할 죄(48) 가룟 유다가 자기가 입을 맞추는 사람이 예수님이라고 암호를 정해줌.
피할 죄(49) 가룟 유다가 예수님께 인사하면서 입을 맞춤으로써 신호함.
경고(51,52) “칼를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 고 경고하신 예수님.
모범(53,54,56) 예수님은 하나님께 구하여 열두 군단의 천사를 구하실 수 있지만 성경 말씀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시지 않으심.
피할 죄(55) 예수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는 잡지 않고, 강도에게 하듯이 예수님을 잡으러 옴.
교훈(56)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제자들이 모두 주님을 버리고 달아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을 폭도에게 넘겨준 가룟 유다.
- 그는 예수님이 어디에 계신 것을 알고,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보낸 무리가 칼과 몽둥이를 들고 온 자들과 함께 옴(47).
- 예수님을 넘겨줄 자가 그들에게 암호를 정해줌(48).
- 그가 예수님께 인사를 하고 입을 맞추어 무장한 군인들이 잡게 함(49,50).
2. 칼을 쓴 제자에게 주신 경고.
-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 제사장의 종을 내리쳐 그의 귀를 잘랐음(51).
-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 칼을 칼 집에 도로 꽂아라. 칼을 쓰는 사람은 모두 칼로 망한다.”하고 하셨음(52).
- 예수님이 하나님께 구하면 열두 군단 이상의 천사들을 곁에 두실 수 있지만,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고 한 성경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다고 말씀하신 예수님(54,56).
· 예수님을 버리고 떠나지 않겠다고 한 제자들이 모두 예수님을 버리고 달아났음(56).
주님,
가룟 유다와 같은 배반자로서 주님을 이용하여 돈이나 챙기는 일꾼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처럼 마지막 시간에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일에 집중하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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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를 향하여 
예언자들의 글을 이루고자 하신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