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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나는 아니지요?
마태복음 26:17-30
마태복음 26:17-30                       나는 아니지요?                  주후 2015년 3월 24일(화)
 
I. 본문 요약
 
17-19 / 제자들에게 유월절을 준비하도록 하신 예수님.
20-25 / 유월절 식사 때에 예수님께서 자기를 팔 자가 있다고 하심.
26-30 / 성찬의 떡과 잔을 제자들에게 주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8) 유월절을 지키실 곳을 정해주신 예수님.
예수님25)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신 예수님.
예수님(26-29) 성찬의 떡과 잔의 의미에 대하여 가르쳐주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7) 예수님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곳을 어디에 차려야 하는가를 여쭈어 본 제자들.
교훈(18) 성안으로 아무를 찾아가서, 예수님께서 그대의 집에서 유월절을 지키시겠다고 하라고 하심.
모범(19)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유월절을 지킴.
경고(21)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넘겨줄 것이라고 말씀하신 예수님.
경고(23) 나와 함께 이 대접에 손을 담근 사람이, 나를 넘겨줄 것이라고 말씀하신 예수님.
경고(24) 인자를 넘겨주는 자는 화가 있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았을 것이다.
피할 죄(25) 가룟 유다가 “선생님, 나는 아니지요?”라고 물음.
경고(25) “네가 말하였다”하고 대답하신 예수님.
모범(26) 떡을 들어서 축복하신 다음에, 떼어서 제자을에게 주신 예수님.
명령(26) “받아서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명령(27,28) “모두 돌려가며 이 잔을 마셔라. 이것은 죄를 사하여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다” 라고 말씀하신 예수님.
약속(29) “이제부터 내가 나의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것을 마실 그 날까지, 나는 포도나무 열매고 빚은 것을 절대로 마시기 않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유월절 음식을 나누실 장소를 알려주신 예수님.
-      제자들이 유월절 음식 나눌 곳을 예수님께 물음(17).
-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 안으로 가서 아무개를 찾아가서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심(18).
-      예수님이 분부하신 대로하여 유월절을 준비한 제자들(19).
 
2. 자신을 팔 자를 말씀하신 예수님.
-      제자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 자신을 넘겨줄 것이라고 말씀하신 예수님(21).
-      제자들이 “주님, 나는 아니지요?”하고 말하기 시작함(22).
-      “나와 함께 이 대접에 손을 담근 사람이, 나를 넘겨줄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예수님(23).
-      예수님을 넘겨주 가룟 유다가 “선생님, 나는 아니지요?”라고 묻자, “네가 말하였다” 하고 대답하셨습니다(25).
 
3. 성찬을 행하신 예수님.
     -    떡을 들어 축복하신 후에,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고 “받어서, 먹아라. 이것은
           내 몸이다.”라고 하신 예수님(26).
-       잔을 드시고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에, 제자들에게 “모두 돌려가며 이 잔을 마셔라. 이것은 죄를 사여여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을 피다.”하고 하신 예수님(27,28).
-      이제부터 내가 나의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것을 마실 그 날까지, 나는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절대로 마시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예수님.
 
 
 
주님,
가룟 유다와 같이 예수님 앞에서도 자신을 속이는 죄를 범치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떡과 잔을 받을 자격이 없어도, 주님의 은혜로 받다 믿음으로 살다가 천국 잔치에 참여하는 그 날을 허락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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