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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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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66:1-20 |
시편 66:1-20 와서,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보라. 주후 2012년 12월 16일(주일).
I. 요약
1-4 / 온 땅아 하나님을 환호하라.
5-7 / 오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라.
8-9 / 하나님을 찬양하라.
10-12 / 단련하신 후에 건져내신 하나님.
13-15 / 하나님께 서원제를 드리러 주님의 집에 온 시인.
16-20 / 기도를 물리치지 않으신 하나님.
II.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5)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
하나님(6) 영원히 능력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 바다를 육지로 바꾸신 하나님.
하나님(9) 우리의 생명을 붙들어 주셔서, 우리가 실족하지 않게 살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10) 하나님의 사람들을 연단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2) 이스라엘들 건지셔서 모든 것을 풍족한 곳으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
하나님(19) 시인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신 하나님.
하나님(20) 시인의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한결같은 사랑을 거두지 않으신 하나님.
III. 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온 땅아 하나님께 환호하라.
명령(2)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하여라.
명령(4) 온 땅이 주님께 경배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하여라.
모범(5-7,16) 하나님이 하신 일을 와서 보라고 초청한 시인.
교훈, 모범(8)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권하며, 크게 울려퍼지라고 한 시인.
교훈(10)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셔서 단련시키신다.
교훈(11,12) 우리에게 고난도 주시니지만, 마침내 건지셔서 모든 것이 풍족한 곳으로 이끌어 주셨다.
모범(13-15) 고난 받을 때에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기억하고 풍성하게 드린 시인.
모범(17) 어려울 때에 주님께 도와 달라고 입으로 부르짖고, 혀로 주님을 찬양한 시인.
모범(18) 마음 속으로 악한 생각을 품지 않은 시인.
교훈(18) 마음 속으로 악한 생각을 품었으면 응답하지 않으셨을 하나님.
교훈(19,20) 하나님은 시인의 기도 소리를 들으셨고, 한결같은 사랑을 거두지 아니하셨다.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실 분이시다.
IV.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매우 밝은 이 시를 쓴 저자이지만 그에게도 많은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1) 그러나 시인의 신앙은 남다른 신선함이 있은 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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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생명이 실족되어 넘어질 수 있는 위기에도 있었습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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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험과 연단을 받았습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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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지우시는 무거운 짐도 졌습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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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갖은 수모도 겪었습니다. 물 속으로, 불 속을 뛰어들어야 했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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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받을 때에 하나님께 입으로 서원도 했습니다(14).
2) 시인은 위기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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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시련의 날에도 하나님께 기도한 사람입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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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기도한 사람입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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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달라고 부르짖기만 한 것이 아니라 찬양했습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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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운데서도 악한 생각을 품지 않았습니다(18).
3) 이러한 믿음의 시인에게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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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에게 놀라운 일을 해 주셨습니다(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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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을 건지셔서 모든 것이 풍족한 곳으로 이끌어 주심을 경험했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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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귀기울여 들어 주셨습니다ㅏ(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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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한결같은 사랑을 시인에게서 거두지 않으셨습니다(20).
4) 시인은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능력을 이렇게 찬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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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이 환호하라고 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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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양하라고 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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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크게 울려퍼지게 하라고 했습니다(8).
4) 시인이 이런 신앙의 고백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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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히나님의 능력에 원수들도 복종함을 알았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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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바다를 육지로 바꾸신 분이심을 믿었습니다. 하나늠은 영원히 능력으로 통치하시는 분이심을 믿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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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모진 훈련 후에는 풍족한 것으로 주심을 경험한 사람입니다(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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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선하고 진실한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심을 확신했습니다. 한결같은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믿었습니다(19,20).
주님,
본 시편을 쓴 시인처럼, 저도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뭇 사람들에게 소리 높여 외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한결 같은 사랑을 늘 삶에서 경험하면서 살며, 고난의 날에라도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시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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