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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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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45:9-25 |
이사야 45:9-25 이스라엘의 영원한 구원과 안저 주후 2012년 12월 7일(금)
I. 본문 요약
9-10 / 자기를 지은자와 다투는 자는 화가 있다.
11-13 /창조주 하나님.
14-19 / 구원자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20-21 /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은 없다.
22-25 / 나에게 돌아와 구원을 받아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1,15,18)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 구원자이신 하나님. 자신을 숨기시는 하나님.
하나님(12) 인류를 창조하신 하나님. 친히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하나님( 13) 고레스를 의의 도구로 택하신 하나님.
하나님(18)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19) 옳은 것을 말하고, 바른 것을 알리시는 하나님.
하나님(21,22) 공의를 베푸시는 하나님.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9) 자기를 지은 이와 다투는 자에게는 화가 닥칠 것이다.
경고(10)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불경한 말을 하는 자에게도 화가 닥칠 것이다.
교훈(13) 대가와 보상도 없이 이스라엘을 놓아줄 고레스를 세우신 하나님.
약속(14) 하나님께서 고레스에게 애급과 에디오피아를 정복하게 하심.
경고(16) 우상을 만드는 자들은 모두 한결같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창피한 일을 당하며, 치욕으로 물러간다.
약속(17) 이스라엘은 주님 안에서 안전하며, 이스라엘의 구원은 영원하며, 이스라엘을 영원토록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교훈(18) 하나님은 사람들이 땅에서 살 수 있도록 창조하셨다.
교훈(19) 하나님은 옳은 것을 말하고, 바른 것을 알리는 분이시다.
명령(22) 땅 끝까지 흩어져 있는 사람들아! 모두 나에게 돌아와서 구원을 받아라.
교훈(23) 하나님의 입에서 나간 공의로운 말씀은 그 말이 거저 되돌아오지 않는다.
경고(24) 하나님에게 대항하는 자들은 모두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약속(25) 이스라엘 자손은 모두 주 안에서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 영예를 얻을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에 대하여 다투거나, 부모에 대하여 경망한 말을 하는 자들에게는 화가 닥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9,10). 이것은 십 계명에서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부모에 대한 공경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창조하셨고, 천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12).
하나님은 인간이 살 수 있도록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19).
그런데도 인간은 허망한 우상을 만들어 섬김으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져 갔습니다. 우상을 만드는 자들은 수치를 당한다고 하셨습니다. 치욕으로 물러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6). 본문은 여러 번에 걸쳐서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은 없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 이십니다. 고레스를 세우셔서 이스라엘을 구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돌아갈 길을 평탄하게 해 주고, 무너진 도성을 재건하고 , 포로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가도 없이, 보상도 받지 않고, 놓아줄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만군의 하나님이십니자(13).
이스라엘이 받은 구원은 일시적인 것이아닙니다. 영원한 것입니다. 안전한 것입니다. 그들이 받은 구원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구원입니다(17). 이스라엘 자손은 모두 주 안에서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 영예를 얻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23).
본문은 포로 상태에서 극적으로 해방되어 돌아올 이스라엘 백성들과 회복될 도성들과 예루살렘 성전등을 배경으로 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완성은 독생자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워진 신약의 하나님의 나라를 그리고 있음을 봅니다.
주님,
제가 주님의 섭리와 주권과 영광에 대하여 저항하는 일을 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내가 계획하지도, 생각해 본 적도 없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시며, 천지 만물의 주인이심을 믿습니다.
저의 인생 길과 사역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던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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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을 들어라! 
이스라엘의 영원한 구원과 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