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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심판 받을 바벨론
이사야서 47:1-15
이사야서 47:1-15         심판 받을 바벨론     주후 2012년 12월 11일(화)
 
I. 본문 요약
 
1-3 / 하나님의 바벨론에 대한 복수를 누구도 막지 못한다.
4-9, 14-15 / 비참하게 멸망할 바벨론의 모습.
10-13 / 바벨론이 멸망한 이유.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0
 
하나님(4) 이스라엘의 속량자이신 만군의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3) 바벨론이 멸망하여 티끌에 앉고, 수치를 당하리라.
교훈(4) 속량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주님,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이시다.
경고(5) 바벨론은 민족의 여왕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경고(8) 바벨론의 교만.
경고(9) 반듯이 바벨론에 심판이 닥친다.
경고(10) 악한 일에 자신만만한 바벨론. 지혜와 지식이
피할 죄, 경고(11-13) 재난이 덮쳐와도 그들에게는 조언자가 없음.
경고(15) 바벨론이 애써서 공들였던 자들이 “너를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다.”라고 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하나님은 바벨론을 심판하실 것에 대한 말씀이 본문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1) 바벨론을 이런 모습으로 기록하였습니다.
  • 몸매가 유연하고 맵시가 있다고들 말해왔었습니다(1).
  • 민족들 의 여왕이라고 불렀었습니다(5).
  • “나보다 높은이가 없다. 과부가 될 일도,자식을 잃을 일도 없다”고 했습니다(8).
  • 아무도 자신들을 감시할 자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10).
 
2) 하나님은 바벨론이 당할 비참한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보좌를 잃었으니, 땅에 주저앉아라.”고 명하셨습니다(1)
  • 아무도 그의 맵시와 미모를 칭송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
  • 얼굴을 가린 너울을 벗고, 치마를 걷어 올려,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고 하셨습니다(2).
  • 알몸을 드러내고, 네 부끄러운 곳까지도 드러내 보여라. 내가 복수할 터이니 어느 누구도 막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
  • 민족들이 바벨론을 여왕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입니다(5,7).
  • 검불이 되어서 불에 타고 말 것이이며, 불에서 구해내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4).
  • 거래하던 자들이 각자 뿔뿔이 도망칠 것입니다. 바벨론을 구원할 자가 없을 것입니다(15).
 
3) 그들이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흩으신 백성들을 가엾게 여기디 않고, 노인에게도 무거운 멍에를 메웠습니다(6).
  • 자신들이 멸망할 것이라고는 생각해 본 일이 없었습니다(7).
  • 그들의 지혜와 지식이 그들을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하였습니다. 그들의 교만이 그들을 망하게 하였습니다(10).
  • 점성술이 그들을 망하게 하였습니다(11-13).
 
  • 이스라엘의 속량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주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4).
 
주님,
하나님께서 진노하실 때에 한 나라의 멸망의 처참함을 봅니다.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고 자랑하는 것의 결과가 어떠함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만, 우상숭배, 점성술 등이 대국 바벨론을 멸망시키는 사실을 보면서, 오늘날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겸허해져야 할 지를 배웁니다. 저도 늘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예배하는 자, 순종하는 자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거룩하신 하나님만이 영광 받으실 속량자이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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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주님의 종(예수님)에 대한 예언 이사야서 50:1-11
681 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 이사야서49:1-26
680 이 말을 들어라 이사야 48:1-22
679 심판 받을 바벨론 이사야서 47:1-15
678 내가 너를 안고, 품고 다니고 이사야 46:1-13
677 하나님이 함께 계시면 시편 108:1-13
676 모든 나라에서 온 큰 무리들 요한 계시록 7:9-17
675 이스라엘의 영원한 구원과 안저 이사야 45:9-25
674 예루살렘을 재건하실 하나님 이사야 44:2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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