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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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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46:1-13 |
이사야 46:1-13 내가 너를 안고, 품고 다니고 주후 2012년 12월 10일(월)
I. 본문 요약
1-2 / 넘어지면 일어서지 못하는 우상.
3-5 / “내가 너를 안고 다니겠다.”고 하신 하나님.
6-9 / 하나님 외에는 다를 신은 없다.
10-11 / 약속하신 바를 이루실 하나님.
12-13 / 이스라엘에게서 나의 영광을 나타내겠다고 하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 이스라엘이 태어날 때부터 안고, 품고 다니신 하나님.
하나님(4) 늙을 때까지 너희를 안고, 백발이 될 때까지 품고 다니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구원해 주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하나님(5)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하나님.
하나님(9) “나 외에 다른 신은 없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0,11) 계획하신 것은 반듯이 이루시는 하나님.
하나님(13) 시온을 구하시고, 이스라엘 안에서 영광을 나타내겠다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2,6-8) 우상은 믿을 것이 못된다.
교훈(3)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태어날 때부터 안고, 품고 다니셨다.
약속(4) 늙을 때까지, 백발이 될 때까지, 안고 품고 다니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명령(8) 죄인들아, 이것을 기억하여라. 확고하게 서라. 이 일을 가슴 깊이 간직하여라.
명령(9) 너희는 태초부터 이루어진 일들을 기억하여라.
약속, 교훈(10,11) 하나님의 뜻은 반듯이 성취 된다.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은 반듯이 이루신다.
명령(12) 고집 센 백성들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교훈, 약속(13) 내가 싸워 이길 날이 가까이 왔다. 그 날이 멀지 않다. 내가 이기는 날을 지체되지 않는다. 내가 시온을 구원하고, 이스라엘 안에서 나의 영광을 나타내겠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발견된 교훈의 전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숭배했고, 그들을 잡아간 바벨론도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1) 그들이 섬긴 우상이 어떤 존재인지를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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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이나 느보 신이 넘어진 것을 가축이 싣고 가는 무용지물임을 밝혔습니다. 즉 힘겹게 떠메고 다니던 것이 피곤한 짐승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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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들은 한꺼번에 넘어지고 꼬꾸라 졌고, 자기들을 싯고 가는 자들에게서 도망쳐 나오지 못하는 포로가 되었다고 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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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은으로 만든 우상은 세워놓은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부르짖어도 전혀 응답을 하지 못하며, 고난 당하는 사람을 구원하지도 못합니다(6,7).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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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집안의 모든 남은 자들은 ‘내 말을 들어라.’라고 명하셨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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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존재들과도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심을 말씀하셨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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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의 잘못됨을 기억하라. 확고하게 하라. 반역한 죄인들아 이 일을 가슴 깊이 간직하라고 명하셨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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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부터 일어난 일을 기억하라고 명하시면서, 나 외에 다른 신은 없다고 경고하셨습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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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센 백성들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라고 명하셨습니다(12).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신 사랑과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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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태어날 때부터, 안고, 품고 다니셨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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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을 때까지 안고, 백발이 될 때까지 품고 다니시며 구원해 주시겠다로 약속하셨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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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장차 있을 것으로 예고하신 일들을 반듯이 성취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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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곧 이루시며, 계획하신 것은 곧 성취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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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승리하실 날이 가까이 왔으며, 그 날은 멀지 않으며, 지체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시온을 구원하시고, 이스라엘 안에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주님,
비록 우상숭배에 빠져서 잡혀간 백성들이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사랑하셔서 하나님이 계획을 실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쳐 깨닫지 못했어도, 하나님은 그들이 태어날 때부터 난고 품고 다니신 인자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늙고 백발이 되어도 안고, 품고 구원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 같은 죄인도 지금까지 주님의 신실하신 보살핌 가운데서 살아 왔습니다. 늙고 백발이 되어도 안고, 품고 구원해 주신 다는 약속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경고하신 바와 같이 하나님 외에 다른 대상을 따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하신 놀라우신 일들을 늘 기억하고, 주님이 주신 말씀을 늘 잘 듣고 순종하는 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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