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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이 말을 들어라
이사야 48:1-22
이사야 48:1-22       이 말을 들어라      주후 2012년 12월 12일(수)
 
I 본문 요약
 
1-2 / 너희는 이 말을 들어라.
3-7 / 전에 들어본 일도 없는 일을 알려 주시는 하나님.
8-13 / 하나님 자신의 이름 때문에 이스라엘을 파멸시키지 않으신 하나님.
14-16 / 바벨론에서 이스라엘을 불러내실 하나님.
17-22 / 이스라엘을 바벨론에서 인도해 내시고 복을 주실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6) 일어날 새 일을 이스라엘에게 알려 주신 하나님.
하나님(7) 새로운 일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9) 자신의 이름 때문에 분노를 참으시고, 자신의 영예 때문에 이스라엘을 파멸시키지 않으신 예수님.
하나님(11) 자신의 이름을 욕되게 아니하시고, 영광이 남에게 돌아가기를 원치 않으신 하나님.
하나님(12) 시작이요 마감이신 하나남.
하나님(13)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하늘을 펴셨고, 하늘과 땅을 부르기만 하면, 하늘과 땅이 하나같이 앞에 서도록 만드시는 하나님.
하나님(14) 이스라엘을 사랑하신 하나님.
하나님(15) 이스라엘을 불러 내시고, 그 길을 형통하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16) 은밀하게 말하지 않으시고, 이 일이 생길 때부터 거기에 있었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7) 주 하나님으로써,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시며, 마땅히 걸어야 할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21) 바위에서 물을 내셔서 마시게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죄, 경고, 명령)
 
경고(1)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서, 진실이나 공의가 전혀 없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
경고(2) 스스로 거룩한 성읍 백성이라고 자처하는 자,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자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이 말을 들어라.
경고(4) 완고한 이스라엘을 경책함.
약속(6) 일어날 새 일을 네게 알려 주겠다.
경고(8) 성실하지 못한 이스라에 백성.
약속(6) 이제 내가 곧 일어날 일을 보여 주겠다.
교훈(9)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 때문에 분노를 참으셨고, 하나님의 영예 때문에 자제하셔서, 파멸하지 않으심.
교훈(11) 자신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약속(14) 하나님이 사랑하시니, 바벨론을 공격하여 뜻을 이루시고 그의 능력을 바벨론 사람들 앞에서 이루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약속(15) 이스라엘의 길을 형통하게 하실 하나님.
가까이 와서 이 말을 처음부터 들어라.
경고(18,19) 하나님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기만 하였어도, 네 공의가 바다의 파도 같이 넘쳤을 것이다, 자손이 번성하고 절대로 끊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명령(20)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오너라. 주님께서 야곱을 속량해 주신 것을 땅 끝까지 미치도록 들려 주어라.
교훈(22)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서 보신 이스라엘의 신앙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을 섬긴다고는 하지만, 진실이나 공의라고는 전혀 없었습니다(1).
  • 거룩한 백성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이며,하나님을 의자한다고 자랑하는 자들이었습니다(2).
  • 그들은 완고한 백성, 쇠붙이나 놋쇠 같은 백성들이었습니다(40
  • 우상숭배를 하는 자들이었습니다(5).
  • 성실하지 못한 백성이었습니다(8).
 
2)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다음과 같은 일을 하셨습니다.
  •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새 일을 들려 주셨고, 그 일을 홀연히 이루셨습니다(3).
  • 그들이 이미 들은 새 일을 알려 주셨습니다(6).
  • 이 일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으로써,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들어 본 일이 없는 것이었습니다(7).
  • 고레스를 불러내어 이스라엘을 해방시키게 하셨습니다(15).
  •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유익을 위하여 가르치시며, 마땅히 걸어야 할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이십니다(17).
 
3) 하나님께서 이런 일을 이루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 때문에 분노를 참으시고, 하나님의 영 때문에 자제하셔서 이스라엘을 파멸시키지 않으셨습니다(9).
  • 하나님은 시작이요 마감이시기 때문입니다(12).
  •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면 평화와 공의가 강같이 흐르기 때문입니다(18).
  • 백성들이 번성하며 절대로 하나님 앞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시기 위함입니다(19).
 
4)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대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해서 듣는 것입니다(1,2,16).
  •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땅 끝까지 미치도록 들려 주는 것입니다(20).
  • 하나님이 처음이요 마지막이심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12,17).
 
 
주님,
이 죄인에게도 구원의 새 일을 행하셨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이루신 일에 대하여, 주님이 인도하심에 대하여 늘 잘 듣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완고하거나 교만하여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이 이루신 놀라운 구원의 역사, 아들을 아끼지 않으신 그 크신 사랑을 만방에 전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685 내 말을 들어라! 이사야 51:1-23
684 와서,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보라. 시편 66:1-20
683 섬기러 오신 예수님 마가복음 10:35-45
682 주님의 종(예수님)에 대한 예언 이사야서 50:1-11
681 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 이사야서49:1-26
680 이 말을 들어라 이사야 48:1-22
679 심판 받을 바벨론 이사야서 47:1-15
678 내가 너를 안고, 품고 다니고 이사야 46:1-13
677 하나님이 함께 계시면 시편 108:1-13
676 모든 나라에서 온 큰 무리들 요한 계시록 7:9-17
675 이스라엘의 영원한 구원과 안저 이사야 45:9-25
674 예루살렘을 재건하실 하나님 이사야 44:2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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