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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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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서 50:1-11 |
이사야서 50:1-11 주님의 종(예수님)에 대한 예언 주후 2012년 12월 14일(금)
I. 본문 요약
1-3 / 이스라엘이 팔려간 것은 그들의 죄 때문이지 하나님 때문이 아니다.
4- 9 /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는 주님의 종..
10-11 / 주님의 종을 경외하며 순종하여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바다를 말리시며, 강을 광야로 바꾸시는 하나님.
하나님(3)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하늘을 두르실 수 있는 하나님.
하나님(4-7) 주님의 종에게 학자처럼 말하게 하시고, 귀를 열어 주셔서 순종하게 하시고, 모욕과 수치를 이기게 하심.
하나님(8) 주님의 종을 의롭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9) 하나님이 도우심으로 죄가 없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 이스라엘이 팔려 간 것은 자신들의 죄 때문이다.
교훈(2)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셨을 때에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교훈(2)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지 않으신 것이 힘이 없어서가 아니고, 속죄하지 않은 것이 손이 짧아서가 아니다.
교훈(4) 하나님께서 주님의 종을 도와 주셔서 학자처럼 말할 수 있게 하시어, 지친 사람을 말로 격려하게 하신다. 아침마다 하나님께서 깨우쳐 주신다. 귀를 깨우치시어 학자처럼 알아듣게 하신다.
교훈(5) 하나님께서 귀를 열어 주셔서 주님께 거역하지 않게 하신다. 등을 돌리게도 아니하신다.
모범(6) 주님의 종은 자신을 때리는 자들에게 등을 맡겼고,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뺨을 맡기셨고, 침을 뱉고 모욕하는 자들을 피라려고도 아니하셨다.
교훈(7) 하나님께서 도우시니, 모욕을 하여도 마음 상하지 않았고, 모든 어려움을 견디어 내셨다.
교훈(8) 주님의 종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을 확신한 것은, 자신을 의롭다고 하신 분이 가까이에 계시기 때문이었습니다.
교훈(8) 누구도 주님의 종을 고발할 자가 없다.
교훈(9) 하나님이 도와 주심으로 주님의 종에게는 죄가 없다.
교훈, 명령(10) 어둠 속을 걷는, 빛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주님의 이름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의지하여라.
경고(11) 대적자들이 모두 불을 피우고, 횃불을 들고 나섰지만, 그들이 피운 그 불에 그들이 탈 것이며, 그들이 들고 나선 그 횃불에 그들이 소멸될 것이다. 주님이 직접 형벌을 내리시고, 주님의 고문을 견뎌야 한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왜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는가?
- 이스라엘이 팔려 간 것은 그들의 죄 때문이다(1). 너희 어머니가 쫓겨난
것은 너의의 죄 때문이다(1).
- 주님이 오셨을 때에 아무도 없었으며, 주님이 부르셨을 때에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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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이 짧아서 이스라엘을 속죄하지 못하신 것도 아니요,
하나님께서 힘이 없으셔서 이스라엘을 구워하지 못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다(2).
2) 주님의 종은 어떤 분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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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세우신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의롭다고하신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가까이 계신 분이시다(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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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처럼 말할 수 있으셔서 지친 사람을 격려하신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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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거역하지 않으시고 등을 돌리지도 아니하시고 순종하신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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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 자들에게 등을 맡기시고,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뺨을 맡기셨고, 침을 뱉고 모역하여도 그것을 피하려고 얼굴을 가리지도 않으셨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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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을 하여도 마음 상하지 아니하시고, 각오하고 모든 어려움을 견디어 내셨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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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없으신 분이시다(9).
3) 주님의 종에 대하여 우리가 갖을 태도와 그 결과는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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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경외하며 순종하여야 한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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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환경에서도, 주님의 이름을 신뢰하며,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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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피우고 횃불을 들고 나온자는 그들이 피운 그 불에 그들이 탈 것이고, 들고 나온 그 횃불에 직접 소멸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형벌을 내리시고, 그들은 그 고문을 견디어야 한다(11).
주님,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간 것이 바로 그들의 죄인것 같이, 인간이 악의 포로생활을 하는 것도, 인간의 죄 때문임을 봅니다. 하나님이 찾아 오셔도 ,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도, 빛이 비춰도 인간은 대답하거나 바른 반응을 보이지 않기가 일수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 위에 보내서서 지친 사람들을 격려하셨고, 하나님께 온전히 죽으시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갖은 모욕과 매맞으심을 받으셨지만, 마음이 상하지 않으셨고, 어려움을 견뎌 내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가까이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삶을 온전히 닮고 따라가는 저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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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을 들어라! 
주님의 종(예수님)에 대한 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