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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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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베소서 4:1-16 |
에베소서 4:1-16 부르심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주후 2013년 3월 11일(월)
I. 본문 요약
1-3 / 부르심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모습들.
4-6 / 한 하나님, 한 예수님, 한 성령님을 믿는 신자들.
7-10 /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께서 선물을 나누어 주심.
11-13 / 선물을 나누어 주신 이유.
14-16 / 더 이상 어린아이로 있지 말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성령님(3) 신자들을 부르셔서 평화의 띠로 묶어서 하나가 되게 하심.
성삼위 하나님(4-6) 삼위 일체이신 하나님.
하나님(6) 모든 것의 아버지시며,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을 통하여 계시고 모든 것 안에 계시는 하나님.
예수님(7) 각자에게 은혜의 선물을 나누어 주신 예수님.
예수님(10) 하늘에서 내려 오셨다가 다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려고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
예수님(11) 사도, 예언자, 전도자, 목사, 교사로 삼으신 예수님.
예수님(16)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부르심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명령(2)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깍듯이 대하라.
명령(2) 오래 참음으로써 사랑으로 서로 용납하라.
명령(3) 성령이 평화의 띠로 묶어서, 하나가 되게 해 주신 것을 힘써 지키라.
교훈(4) 그리스도의 몸도 하나요, 성령도 하나다. 이와 같이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그 부르심의 목표인 소망도 하나였다.
교훈(4,5) 주님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다.
교훈(11,12) 주님께서 일꾼을 삼으신 목적은 성도들을 준비시켜서,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시려 함이다.
교훈(13) 이렇게 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경지까지 다다르게 됩니다.
경고(14) 우리는 더 이상 더 어린아이로 있어서는 않된다. 우리는 인간의 속임수, 간교한 술수에 빠져서 온갖 교훈의 풍조에 흔들리거나, 이리저리 밀려다니지 말아야 한다.
경고(15)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살면서, 모든 면에서 자라나서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에게까지 다다라야 한다.
교훈(16) 온 몸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속해 있으며, 몸에 갖추어져 있는 각 마디를 통하여 연결되고 결합된다. 각 지체가 그 맡은 분량대로 활동함을 따라 몸이 자라나며 사랑 안에서 몸이 건설된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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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와 겸손으로 깍듯이 대하는 생활입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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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참음으로싸 사랑으로 용납하는 생활입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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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이 평화의 띠로 묶어서, 하나가 되게 해 주신 것을 힘써 지키는 생활입니다(3).
2) 왜 공동체가 하나가 되어야 하는가?
- 그리스도의 몸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4).
- 우리의 부르심도 하나이기 때문입니다(4).
- 그 부르심의 목표인 소망도 하나이기 때문입니다(4).
- 주님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하나이시기 때문입니다(5,6).
3) 하나님께서 신자들에게 주시는 은사를 주심은 다음의 일에 기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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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는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께서 나누어 주시는 선물의 분량을 따라서 주시는 것입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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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하늘로 올라가심으로써 포로를 사로 잡으셔서 신자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신 것입니다(8).
4) 주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은사와 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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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사도로, 예언자로, 복음 전도자로, 또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습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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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은사를 주신 것은, 성도들을 준비시켜서 봉사의 일을 하게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자 함이십니다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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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충만함에 다다르게 하시고자 함입니다(13).
5) 신자들에게 주신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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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 이상 더 어린아이로 있어서는 안됩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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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간의 속임수나, 간교한 술수에 빠져서, 온갖 교훈의 풍조에 흔들리거나, 이리저리 밀려다니지 말아야 합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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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살면서, 모든 면에서 자라나서,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에게까지 다다라야 합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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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속해 있으며, 온 몸에 갖추어져 잇는 각 마디를 통하여 연결되고 결합됩니다. 각 지체가 그 맡은 분량대로 활동함을 따라 몸이 사라나며 사랑 안에서 몸이 건설됩니다(16).
주님,
제가 부르심에 합당한 성품을 갖고 살도록 늘 깨우쳐 주시옵소서. 성령님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일꾼이 되어 성도들이 주님의 역사에 헌신되어 사역하는 일에 힘을 쓸 수 있도록 세우는 일꾼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을 경험하면서 사랑 가운데서 진리를 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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