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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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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9:1-20 |
시편 9:1-20 내가 주님 때문에 주후 2013년 3월 3일(주일)
I. 본문 요약
1-2 / 주님 때문에 기뻐한 시인.
3-4 / 공정하게 재판하신 하나님.
5-6 / 악인을 멸하시는 하나님.
7-8 / 정의로 세계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9-10 / 주님을 찾는 사람을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11-12 / 주님을 찬양하라.
13-14 /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15-16 / 악인들은 자기가 꾀한 일에 스스로 걸려듬.
17-18 / 악인들이 갈 곳.
19-20 / 이방나라들을 심판하시기를 구한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공정한 재판장이신 하나님.
하나님(5) 이방 나라들을 문책하신 하나님.
하나님(6) 성읍들을 뿌리째 뽑으신 하나님.
하나님(7) 영원토록 다스리시는 하나님. 심판하실 보좌를 견고케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8) 정으로 세계를 다스리시며, 공정하게 만백성을 판결하시는 하나님.
하나님(9) 억울한 자들이 피할 요새이신 하나님, 고난 받을 때에 피신하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0) 주님을 찾는 사람을 결단코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11) 시온에서 친히 다스리시는 하나님.
하나님(12) 살인자에게 보복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6) 공정한 심판으로 모습을 드러내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하나님에게 마음을 다 바쳐서 감사를 드린 시인.
모범(1) 주님의 놀라우신 행적을 쉬임없이 전파하겠다는 시인.
교훈(2) 주님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주님의 이름을 노래한 시인.
교훈(10) 주님을 찾는 사람을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모범(14) 하나님께서 찬양을 받으실 모든 일을 전파하겠다는 시인. 베푸신 구원을 아름다운 시온의 성문에서 기뻐하며 외치겠다는 시인의 태도.
교훈(16) 악한 사람은 자기가 꾀한 일에 스스로 걸려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본 시편을 쓴 저자가 믿는 하나님에 대한 고백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은 공정하신 재판장이십니다. 그러므로 공정하고 정직한 판결을 시인에게 내려 주셨습니다(4).
- 하나님은 이방 나라들을 문책하시고, 악인들을 멸하시며, 그 이름을 영원히 지워 버리시는 분이십니다(5).
- 하나님은 영원토록 다스리시며, 심판하실 보좌를 견고히 하시는 분이십니다(7).
- 하나님은 정의로 세계를 다스리시며, 공정하게 만백성을 판결하시는 분이십니다(8).
- 하나님은 억울한 자들이 피할 요새이시며, 고난 받을 때에 피신할 견고한 성이십니다(9).
- 주님을 찾는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시는 분이십니다(10).
- 하나님은 시온에서 친히 다스리십니다(11).
- 하나님은 살인자에게 보복하시는 분이십니다.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들을 기억하십니다. 고난 받는 사람들의 부르짖음을 모르는 체하지 않으십니다(12).
- 하나님은 공정한 심판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십니다(16).
2) 시인의 하나님에 대한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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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 바쳐서 감사를 드렸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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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놀라운 행적을 쉬임없이 전파하겠다고 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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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주님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주님의 이름을 노래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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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공정하고 정직한 판결을 내려 주셨음을 알았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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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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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찬양 받으실 모든 일을 자신이 전파하겠다고 했습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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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베푸신 그 구원을 아름다운 시온의 성문에서 기뻐하며 외치겠다고 했습니다(14).
3) 시인은 악인들과 이방 나라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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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들이 주님 앞에서 도망쳤고, 비틀비틀 넘어져 죽었다고 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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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 나라들을 문책하시고, 악인들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워 버리셨다고 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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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들이 영원히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성읍을 뿌리째 뽑으셨으므로, 아무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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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에게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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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함정에 스스로 빠지고, 자기가 몰래 쳐 놓은 덫에 자기 발이 먼저 걸린다고 했습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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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사람은 자기가 꾀한 일에 스스로 걸린다고 했습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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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들이 가는 곳은 스올입니다. 하나님을 거역한 뭇 나라들이 갈 곳도 그 곳뿐이라고 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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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긍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가난한 사람이 끝까지 잊혀지는 일은 없으며, 억눌린 자의 꿈도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18절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고난 받는 사람드 부르짓음을 모른 체하지 않으시며, 억울하게 죽어 간 사람들을 기억하시는 분이십니다(12).
주님,
시인처럼 주님께 감사드리며, 주님의 놀라우신 행적을 쉬임 없이 전파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주님의 이름을 노래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베푸신 그 구원을 기뻐 외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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