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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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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베소서 2:11-22 |
에베소서 2:11-22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 주후 2013년 3월 7일(목)
I. 본문 요약
11-12 / 세상에서 아무 소망이 없었던 이방인들.
13-14 / 그리스도 안에서 이방인과 유대인이 하나 되게 하신 하나님.
15-18 / 유대인과 이방인을 새 사람으로 만들어 성령 안에서평화를 이루신 예수님.
19-22 / 함께 세워져서 성령이 거하실 처소가 되게 자라나게 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4) 우리의 평화이신 예수님.
예수님(14)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원수 된 것을 없애신 예수님.
예수님(14) 우리의 평화이신 예수님.
예수님(14) 이방인과 유대인을 갈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셔서, 원수 것을 없애 버리신 예수님.
예수님(15) 여러가지 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신 예수님(15).
예수님(15)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들어서 평화를 이루신 예수님.
예수님(16)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둘을 한 몸으로 만드셔서, 하나님과 화해시키신 예수님.
예수님(17)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는 이방인과 유대인에게 평화를 전하시고,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도 평화를 전하심.
예수님(18)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모두, 그리스도를 통하여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음.
예수님(20) 예수님이 신자들의 공동체의 모퉁이 돌이 되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3) 이방인들이 전에는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 분의 피로 하나님께 가까워짐.
교훈(14)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심. 유대인과 이방인을 가르는 담을 허무셔서 원수된 것을 없애심.
교훈(15) 이방인과 유대인을 예수님은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들어서 평화를 이루심
교훈(19) 이방인들은 외국 사람이나 나그네가 아니라,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의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임.
교훈(20) 그리스도 안에서 이룬 한 공동체는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며, 예수님이 모퉁이 돌이심.
교훈(21)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서, 주님 안에서 자라서 성전이 됨.
교훈(22)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세워져서 하나님이 성령으로 거하실 처소가 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지난 날의 이방인들의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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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자들에게 무할례자들이라고 불리며 따돌림을 받았습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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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상관이 없고, 이스라엘의 공동체에서 제외되어 있었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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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언약과 무관한 외인으로서, 세상에서 아무 소망이 없이, 하나님도 없이 살았습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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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분의 피로 하나님께 가까워졌습니다(13).
2)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위하여 하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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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심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셨습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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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가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셔서, 원수된 것을 없애셨습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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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이방인과 유대인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들어서 평화를 이루셨스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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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이 둘을 한 몸으로 만드셔서, 하나님과 화해시키셨습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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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는 이방인들에게 평화를 전하셨으며,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평화를 전하셨습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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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모두, 그리스도를 통하여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18).
3) 그러므로 이제부터의 아방인의 신분은 다음과 같이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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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사람이나 나그네가 아닙니다. 성도들과 함께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입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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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며, 그리스도 예수가 모퉁잇돌이 되십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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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건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서, 주님 안에서 자라서 성전이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방인도 함께 세워져서 하나님이 성령으로 거하실 처소가 됩니다(22).
주님,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평화를 주셔서 원수처럼 살던 사람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소망 없던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가족으로 삼으신 것처럼, 제게도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하나님이 성령으로 거하실 처소를 이루시는 일에 한 부분이 되도록 불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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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의 남편과 아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