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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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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 10:1-15 |
여호수아 10:1-15 기브온 위에 멈춘 태양 주후 2013년 6월 1일(토)
I. 본문 요약
1-2 / 기브온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 예루살렘 왕.
3-5 / 아모리 족속의 왕들이 연합하여 기브온을 치려고 모여 진을 침.
6-7 / 기브온 사람들의 구조 요청을 받고 정예부대를 포함한 전군을 이끌고 길갈에서 진군하여 올라간 여호수아.
8-10 / 밤에 적들을 기습하여 적을 무찌른 여호수아.
11 / 하나님께서 우박을 퍼 부으셔서 많은 적들이 죽음. 우박에 죽은 자들이 칼로 죽은 자들보다 많았음.
12-15 / 백성이 원수들을 정복할 때까지 태양이 멈추고, 달이 멈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8) 기브온을 구출하기 위하여 떠날 때에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너의 손에 넘겨 주었다.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언약하신 하나님.
하나님(11) 큰 우박을 내리셔서 적이 죽이심으로 이스라엘을 도우신 하나님.
하나님(14) 주님께서 여호수아의 간구을 들으셔서 해가 기드온에 머물고
달이 야알론 골짜기에 멈추게 하심.
하나님(14) 이스라엘을 편들어 싸워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6) 기브온은 아모리 족속 왕들의 연합작전 앞에서 여호수아에게 도움을 요청함.
모범(7) 여호수아는 정예부대를 포함한 전군을 이끌고, 길갈에서 진군하여 올라감.
약속(8)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을 네 손에 넘겨준다.”고 약속하심.
모범(9,10) 기갈을 떠난 여호수아는 밤새도록 진군하여 기습작전을 펴서 큰 승리를 하고 아세가돠 막게다까지 추격함.
교훈(11) 원수들이 여호수아 앞에서 도망하여 벳호론의 내리막길에 이르렀을 때에, 주님께서 거기서부터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하늘에서 그들에게 큰 우박을 퍼부우셔서, 많은 적군이 죽음. 우박으로 죽은 사람이 칼로 죽은 사람보다 더 많았음.
모범(12) 여호수아가 주님께 태양이 기브온 위에 머물고, 달은 아얄론 골짜기에 머물도록 외쳐 간구함.
교훈(13,14) 여호수아가 원수를 정복할 때까지 태양이 멈추고, 달이 멈추어 섬.
주님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이 날처럼 이렇게 들어주닌 일은 전에도 없었고 뒤에도 없었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예루살렘 왕 이도니세덱이 여리고와 아이성이 여호수아에게 함락된 소식은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브온 주민들이 여후사아에게 항복한 사실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산간 지방에 살고 있는 아모리 족속의 여덟 왕에게 전갈을 보내서 연합군을 형성하여 기브온을 치고자 했습니다. 아모리 족속의 왕들의 연합군이 기브온을 치기 위하여 진을 치자 이 사실을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알려서 구해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1) 여호수아가 이 소식을 듣고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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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부대를 포함한 전군을 이끌고 길갈에서 기브온으로 올라갔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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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와 그의 군대는 밤새도록 진군하여 기습작전을 폈습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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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온에서 크게 무찔러 승리를 했고, 계속 추격하여 적들을 무찔렀습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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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가 주님께 이렇게 아뢰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보는 앞에서 외쳤습니다. “태양아 기브온 위에 머물러라! 달아, 아얄론 골짜기에 머물러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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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및 그와 함께한 모든 이스라엘 군대가 길랄에 있는 진으로 돌아옴(15).
2) 하나님께서 이 전투에서 하신 놀라우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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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가 진군할 때에,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너의 손에 넘겨 주었다.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약속하셨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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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가 기습작전을 려서 적을 공격할 때에 그들을 이스라엘 군대 앞에서 혼란에 빠지게 하신 하나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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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대 앞에서 도망가는 적들에게 벳호론 내리막길에서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하늘에서 그들에게 큰 우박을 퍼부어 주셨으므로, 우박으로 죽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더 많았습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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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가 태양과 달이 머물기를 기도하자, 이스라엘 자손이 그 원수를 정복할 때까지 그대로 되게 해 주셨습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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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처럼 이스라엘을 편들어 싸우셨습니다(14).
주님,
여호수아의 용맹을 배우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고 싸워주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부지런하게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싸워 주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고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여호수가가 기도한 것, 즉 태양이 중천에 머물게 하시는 기적을 이스라엘의 승리를 위하여 허락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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