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사사기 8:22-35 |
사사기 8:22-35 배은 망덕한 이스라엘 백성들 주후 2013년 8월 12일(월)
I. 본문 요약
22-23 / 기드온과 그의 후손들이 자신들의 통치자가 되게 해 달라고하는 요청을 거절함.
24- 28 / 전리품으로 얻은 금의 일부를 가지고 에봇을 만든 기드온.
29-35 / 기드온이 죽자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도 기드온과 그의 가족에게도 배은망덕해 짐.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4) 주위의 적들로 부터 이스라엘을 건져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통치자가 되어 달라는 의견에 “나는 여러분을 다스리지 않겠습니다. 나의 아들도 여러분을 다스리지 않은 것입니다. 오직 주님께서 여러분을 다스리실 것입니다.’라고 답한 기드온의 태도.
피할 죄(27) 승전 기념으로 만든 에봇을 음란하게 섬긴 이스라엘 자손들.
피할 죄(33) 기드온이 죽자,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바알들을 음란하게 섬기고,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음.
피할 죄(34) 이스라엘 자손은 주위의 모든 적으로부터 자기들을 건져내신 주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음.
피할 죄(35) 기드온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선을 베풀었지만, 아무도 그 가족에게 은혜를 갚지 않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사람의 됨됨이는 성공한 후에 알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기드온은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미디안과 외적의 세력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기드온과 대를 이어 그의 아들들이 통치자가 되어 달라고 했을 때에 거절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다스리실 것이라고 했습니다(22,23).
그러나 그가 전리품중에 얼마를 거두어 에봇을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전승을 기념하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그것을 숭배하고자 하는 것이 기드온의 마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백성들은그것을 음란하게 섬겼습니다. 이방 신을 섬기는 데 찌들은 사람들에게는 하나님보다, 하나님이 이루신 일들을 숭상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잘못 가는 것을 봅니다.
기드온의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은 다음과 같이 되었습니다.
-
다시 바알을 음란하게 섬겼습니다(33).
-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았습니다(33).
-
이스라엘 자손은 자기들을 주위의 모든 적들로부터 자기들을 건져내신 주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34).
-
기드온이 이스라엘에게 선을 베풀었지만, 아무도 그 가족에게 선을 베풀지 않았습니다(35).
주님,
제가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기념하되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을 대신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안식일이 중요한 날이지만, 주님의 원하심을 순종하는 것을 막는 날이 되면 않되는 것을 가르쳐 주신 주님의 본 뜻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이루신 일을 곧 잃어 버리고, 옛 삶, 익숙한 세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늘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