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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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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기 6:1-24 |
사사기6:1-24 여호와 샬롬 주후 2013년 8월 7일(수)
I. 본문 요약
1-6 / 이스라엘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악한일을 하므로, 미디안의 손에 붙이심.
7-10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예언자를 보내셔서 그들의 죄를 지적하심.
11-12 / 기드온에게 나타난 주님의 천사.
13-16 / 기드온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미디안에게서 구하라고 명한 천사.
17-18 / 천사에게 증거를 요구한 기드온.
19-24 / 천사를 만난 자리에 제단을 쌓아 바치고 “여호와 샬롬” 이라고 명명한 기드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7-10) 미디안 사람들 때문에 이스라엘이 울부짖을 때에, 한 예언자를 보내셔서 죄를 책망하신 하나님.
하나님(12) 기드온에게 천사를 보내셔서 사명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14) 미디안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하라고 명하신 하나님.
하나님(24) 여호와 샬롬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1)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저질름
교훈(1-6) 그래서 주님께서 일곱 해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붙이심.
교훈(7,8)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디안 사람들 때문에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 예언자를 보내주셔서 이스라엘 자손의 죄를 책망하심.
경고, 피할 죄(10) “아모리 사람의 신들을 섬기지 말아라” 라고 명하셨지만, 불순종한 이스라엘 자손.
약속(12,16) 기드온에게 함께 계신 하나님.
피할 죄(1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셨다고 생각한 기드온.
명령(14) 너에게 있는 그 힘을 가지고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하라. 내가 친히 너를 보낸다.
약속(16) 네가 미디안 사람들을 마치 한 사람을 쳐부수듯 쳐부술 것이다.”
약속(23) “안심하여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는 죽지 않는다.” 라고 기드온에게 언약하신 하나님.
모범(24) 기드온이 주님께 제단을 쌓아 바치고, 그 제단을 ‘여호와 샬롬’이라고 부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은 결과 그들이 갖게된 결과는 이방 사람들에게 압제를 당하는 것이었습니다.
1) 이스라엘 자손의 형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디안 사람의 세력이 이스라엘을 억누름으로 인하여, 미디안 사람들 때문에 산에 있는 동굴과 요새에 도피처를 마련했습니다(2).
- 이스라엘 자손이 씨앗을 심어 놓으면,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 사람들이 쳐올라돴습니다(3).
- 이스라엘 온 땅의 소산물을 망쳐 놓고, 먹을 것 하나 남기지 않았습니다(4).
- 가축떼를 몰고 장막을 가지고 메뚜기 때처럼 쳐들어 와서 온 땅을 황폐하게 만들었습니다(5).
- 이스라엘은 미디안 때문에 전혀 기를 펴지 못했습니다(6). 2)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나님이 하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스라엘 자손들이 울부짖을 때에, 한 예언자를 보내서서 그들의 죄, 특히 이방인들의 신인 우상숭배를 질책하셨습니다(7-10).
-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을 찾아 가셔서 “힘센 장사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12).
- 너에게 있는 힘을 가지고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하여라. 내가 친히 너를 보낸다.”라고 명하셨습니다(14).
-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니 , 네가 미디안 사람들을 마치 한 사람을 쳐부스듯 쳐부슬 것이다.”라고 약속 하셨습니다(16).
- 기드온이 드린 제물을 불 사른 후에 천사가 사라져 보이지 않게 하셨습니다(21).
- 두려워하는 기드온에세 “안심하여라. 두려워 하지 말아라, 너는 죽지 않는다.”고 약속하셨습니다(23).
3) 기드온이 주님의 부르심에 대한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어째서 우리가 이 모든 어려움을 겪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조상에게 행하셨던 기적들은 어디있느냐고 물엇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버렸다고 불평했습니다(13).
-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하여, 내가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할 수 있습니까? 라고 하면서 자기가 속한 가장 약한 지파 가운데서도 가장 약한 가문이요, 아버지도 가장 어린 사람이라고 답했습니다(15).
- 자신에게 말씀하신 분이 정랄고 주님이시라는 증거를 보여달라고 했습니다(17).
- 기드온은 주님의 천사가 없어진 그 곳에 주님께 제단을 쌓아 바치고 ‘여호와 살롬’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24).
비록 죄를 지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형편은 정말 비참했습니다. 그럴지라도 하나님께 울부짖을 때에 하나님은 예언자를 보내셔서 그들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구할 사사를 세우시기 위하여 기드온을 찾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는 분이십니다. 언약하신 백성을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비록 약하고 믿음이 부족한 사람일지라도 사용하시고자 인내하시고 세우시는 하나님이심을 배웁니다. 주님, 제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부르심에 따르는 부담감이 있어도, 그런 것들 때문에 부르심을 거부하지 않고 순종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드온을 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는 사명을 주신 것처럼,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을 주님께로 이끄는 일을 충성되게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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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라에게 자신의 힘의 힘의 비밀을 말한 삼손 
여호와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