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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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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 11:20-26 |
마가복음 11:20-26 하나님을 믿어라. 주후 2013년 11월 7일(목)
I. 본문 요약
20-21 / 예수님이 저주하신 무화과 나무가 뿌리째 말라버림.
22-25 / 기도의 능력과 기도자의 태도에 대하여 말씀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0,21) 말씀으로 무화과 나무를 말리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20,21) 예수님의 말씀대로 열매없는 무화과 나무가 뿌리째 말라버림.
명령 (23) “하나님을 믿어라.”라고 명하심.
약속(23) 산더러 “번쩍 들려서 바다에 빠져라” 하고 말하고, 마음에 의심하지 않고 말한 대로 될 것을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하심.
경고, 약속(25) 기도할 때에, 어떤 사람과 등진 일이 있으면, 용서하여라. 그래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용서해 주실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무화과 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놀란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은 다음가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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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지 않고 말한 대로 될 것을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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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기도하면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미 그것을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하시면서,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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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때에 어떤 사람과 서로 등진 일이 있으면,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5).
주님,
주님을 믿고, 주님의 뜻대로 드리는 기도의 능력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한 것은 받은줄로 믿으라는 말씀을 늘 기억하면서 기도하게 하여 주옵시고, 하나님께 자복할 것을 자복하여 깨끗함으로 아뢰며,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용서하고, 화해하고 나서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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